* 방울은 40 방울을 1 ㎖로 가정합니다. 정확하진 않으나 보편적인 계산법을 적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레시피를 탐구하다가 맥주 안주용 액상은 없을까? 싶어 만들다가 탄생한 액상입니다.
또 소금이 프로필렌글리콜에 용해된다는 사실을 알고.. 맛소금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그냥 소금도 해봤는데 맛소금이 조금 더 낫더군요.
(유해성은 잘 모릅니다... 소량이니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
디저트로 많이 드시는 컵콘, 과자 콘칩과는 뉘앙스가 많이 다릅니다.
콘칩과 강냉이 사이 그 어떤 것에 짠 크림치즈를 살짝 얹어서 먹는 느낌입니다.
객관적으로 맛있는 맛은 아닙니다.
제 친구들(남자 2) 평가는 한모금 들이마시고 다들 빵 터지더군요ㅎㅎ 짭잘한게 술안주용이라고..
all day vaping 용도로는 부적절합니다. 다만 맥주 안주 한정으로는 먹을만 합니다.
저는 입호흡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맛소금이 0.1g만 들어가도 매우 짭짤합니다. 0.2g 들어가면 베이핑 한번 할 때마다 물 한컵씩 들이킬 정도로 짭니다.
라면 한개 끓여도 소금이 3~4g은 들어갈텐데 신기하더라구요.
브이쓰루, avp pro로 먹어보고 리빌드는 26ga 0.8옴 정도로 먹어봤는데 팟디가 짠맛을 더 올려줍니다.
이 레시피를 추천한다기 보다는..
혹시나 저와 같은 기행?을 탐구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맛소금을 액상에 추가할 수 있다는걸 말씀드리려고 올려봅니다.
이름은 옥수수+찝질한 맛이 있어서 콘찝으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