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부족한 학생이라. 저렴한 거로 찾다가 알로에가 맛있다는 분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마침 세일도 하던 훅쥬스 구매했습니다.
오르카 솔트 샤인머스켓은 같이 세일하길래 그냥 사봤습니다 ㅋㅋㅋ

훅쥬스는 기기는 발라리안 0.6옴 10일 정도 사용해보았습니다.
오르카는 동일한 조건인데 1.0옴 입니다.

훅쥬스
단맛 - 5/5
발라리안이라서 그런지 모르겟는데 뭔가 과하게 단 것 같습니다. 베이핑 하고나면 입안과 입술 혀 어디서든 단맛이 진하게 남습니다. 계속 뱉게 되네요. 너무 달아서 그런지 거부감도 느껴질 정도 입니다.
향 - 2/5
알로에 액상이 음료수 알로에와 비슷한 향이라고 햇는데 모르겠습니다. 그냥 설탕물 같아요. 그리고 몇몇 리뷰에서 파스맛이 난다고 햇는데 저도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지만 끝맛에 멘솔이라고 생각햇던 화한 맛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멘솔 - 3/5
확실히 처음에는 머리가 쨍할 정도로 멘솔감이 강햇는데 갈수록 적응되서 그런지 덜한 느낌입니다.

과한 단맛으로 인한건지 어느정도 사용 후 베이핑시 막히는 느낌이 듭니다.

오르카
단맛 - 3/5
1.0 이라서 그런지 모르겟는데 이상적인 단맛이었습니다. 과함도 부족함도 없는 당도로 만족했습니다
향 - 4/5
1.0이라 단맛이 덜하고 향이 잘 나는건지 제 입에는 샤인머스켓이 온전히 잘 느껴졌습니다.
멘솔 - 4/5
훅쥬스처럼 멘솔이 강하다가 어느정도 적응되긴 햇지만 확실히 훅쥬스보다는 여전히 멘솔이 강하게 들어와서 베이핑하고나면 여름에 팥빙수 원샷 때린거 마냥 힘듭니다.. ㅋㅋㅋㅋ

훅쥬스랑 너무 비교되서 그런지 오르카가 너무 좋게 느껴졋습니다. 오르카를 더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더 잘 빨리고 향도 온전하고 당도도 온전하고 다만 멘솔이 조금 세다는거?
훅쥬스가 진정한 알로에가 아니라는 거는 알겟지만 앞으로는 알로에는 안쓸거 같습니다. ㅠㅠ
추석 세일로 4개 정도 다른 거 주문햇는데 훅쥬스 언제 다 처리할지 문제인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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