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숍 rta 추천 100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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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의 세세한 리뷰보다는 이 기기가 현재 rta무화기중 가성비로 치면 거의 원탑급임을 말하고 싶어서 쓴 글입니다.
버서커 미니부터 엔티퀴티v2나 메아쿨파v2까지 엣지 제외하고는 꽤 유명하다는 rta는 거의 써봤는데
비숍은 중저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연디에 한에서는 개인적으로는 저기 엔티퀴티v2에 비빌수 있거나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엔티쿼티는 일단 명성이 자자한 것에 비해 실사용했을때 맛표현에서 명성만큼의 특별함은 느끼지 못했고
개인취향이 rdta가 세척이나 하프빌드 모두 rta보다 손이 많이 간다고 생각해서 앞으로 어떤 기기도 rdta를 구매할 의사는 없고
엔티퀴티v2는 rdta라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감점요소입니다. 솜양이 rta보다길어서 액상소모량이 더 큰 것도 단점이고요)
빌드도 코일을 역방향으로 감는다는 것 빼고는 간편하고 쉬운편에 속하고
기기구조상 누수도 타 무화기에 비해 더 양호합니다.
맛표현도 위에 기술한대로 연디에 한에서는 웬만한 고가 제품들과 비빌 수 있다고 생각해요.
(메아쿨파는 뉘앙스가 좀 독특한 친구라 비교대상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리빌드 주기를 7일씩 길게 잡을 수는 없고 캐슬롱 기준 리빌드하고 2일정도 넘어가면
연기가 메케해지면서 기침이 나서 리빌드나 하프빌드를 해줘야 합니다.
저는 rta입문자시면 드바루fl클론보다도 비숍 rta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연디나 연초나 가리지 않고 다 괜찮게 내주고 적당히 진하기도 합니다.
과멘은 먹어보질 않아서 이렇다 말은 못하지만 과멘 또한 나쁘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베이핑시 흡입할 때의 소리도 정말 정숙한 편입니다.
캐슬롱 때문에 rta로 넘어왔는데 정작 캐슬롱 만족스럽게 뽑아주는 기기를 이기기 저기기 다 돌아도 다 아쉬웠는데
비숍은 그나마 좀 만족스럽네요.
Ps:저는 널럴한 흡압을 선호해서 비숍 0.8에어홀 세팅의 쫀쫀한 흡압까지는 장점으로 넣지 않았습니다.
쫀쫀한 흡압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 것 또한 장점이겠네요.
댓글 1건
리부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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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캐슬롱때문에 RTA 알아보는데 시간이 꽤 지난글임에도 참고하고 갑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