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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폐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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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56.116) 작성일 님이 2015년 06월 19일 19시 54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847 읽음

본문

안녕하세요.

입호흡만 할 줄 아는 하는 초보입니다.

 

오늘 섭탱 RBA코일을 가지고 처음으로 리빌드라는 걸 해보았습니다.

리빌드 킷도 사고, 28칸탈인지 뭔지 하는 놈하고 오가닉 코튼을 어제 오전에

주문했는데, 오늘 오전에 오더군요..;;; 너무 빨리 와서 깜짝 놀랬습니다.

 

하루 종일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일을 하자니 만지작 거리고 싶고

결국 야근하면서 리빌드를 해 보았습니다.

 

그동안 리빌드 동영상을 많이 봐서 그런지 별 어려움 없이 했는데,

옴이 0.5더군요.

 

입호흡만 하던지라 별 기대는 않고 흡입을 하는데,

너무 부담스럽게 쑤~욱 들어 왔지만 그대로 다 들이 마신 후

뿜는 연기의 양이 평소같지 않은 겁니다.

 

동영상에서나 보던 그런 뿜뿜이를 내가 하다니...몇 번 더 흐으으으으읍하고

들이고 내쉬다 보니 아~이게 폐호흡인가 했습니다.

 

가슴깊은 곳에서 타격감이 느껴지네요 ㅎㅎㅎ; 근데 이게 폐호흡이 맞는 걸까요?

 

잠시 폐호흡 복습 좀 하고 올께....

아.. 일해야 하는데..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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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라이벡님의 댓글

라이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28.144)
회원아이콘 방법을 습득하신 듯 하네요.. ^^
저도 섭탱으로 폐호흡 입문했는데, 1453에서 쓰던 고 니코틴 액상을 가지고 하려다가 기침만 나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한동안 폐호흡만 하다가, 요즘에 들어서는 다시 입호흡에 흥미가 당기구요.. ㅎ

행백리자님의 댓글

행백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58.175)
회원아이콘 본인요청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심슨님의 댓글

심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56.116)
회원아이콘 @라이벡아...요즘은 니코틴을 이전보다 낮춰서 사용하는 터라, 큰 타격은 없었습니다 ^^
전담 시작하고서 도대체 폐호흡이란게 뭔 말인지 너무 궁금했거든요.
호흡은 당연히 폐로 하는건데 무슨소리지...했었습니다.

심슨님의 댓글

심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56.116)
회원아이콘 @행백리자ㅎㅎㅎ
안그래도 요 근래  PG 과흡입에 따른 알러지 부작용 상인지는 모르겠으나
콧등과 이마에 뾰로지 같은게 택배로 오더라고요.
약바르니 줄어 들던데, 사~알살 해야겠습니다. ^^

심슨님의 댓글

심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56.116)
회원아이콘 @개얼굴이고원 처음 쓰는 날 오늘 같이 부담스럽게 밀려 오는 걸 경험하고는
놀래서 에어홀 콱 틀어막고 써왔는데요, 오늘부터 좀 쓰담쓰담 해줘야 겠습니다. ㅎㅎ
오늘은 진짜 할려고 한 게 아니었는데.,..그냥 되버린 것 같네요.

심슨님의 댓글

심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56.116)
회원아이콘 @nChoke만족감은 확실히 입호흡이랑 비교가 안되네요.
왠지 배부른 느낌이...
그렇지만 맛을 볼 때는, 김장이 잘 익었는지 확인할 때는
입호흡으로 해봐야겠습니다.

심슨님의 댓글

심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3.51)
회원아이콘 @마리치네, ㅎㅎ 안그래도 요즘 차츰 줄여가는 중인데
지금부터 더 줄여도 될 것같네요. 액상 자체의 향으로도
타격이 느껴지네요. 입호흡으로는 절대 안되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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