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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틸러스 프라임 X 리뷰를 마쳤습니다.

풀 리뷰는 이베이프에 올릴수 없을만큼 너무 긴 분량이라 네이버에만 올려두었습니다. http://naver.me/G6DUBG2K

노틸러스 프라임과 노틸러스 프라임 X를 비교하는 내용이 추가되면서 근래에 쓴 리뷰글중 가장 긴 길이가 되었네요.

노틸러스 프라임 X는 RTDA에 RBA가 2종이 있는데 이부분은 제외했습니다. RTDA는 아직 정발이 안됐기도 하지만

리빌드는 손맛을 타기 때문에 맛테스트에 넣기 좀 애매해서 뺐고, 나중에 RTDA를 구입하면 RBA 2종까지 합쳐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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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테스트는 14종 코일을 모두 사용하기는 어려워서 노틸러스 코일의 대표인 노틸러스 2S 0.7옴 메쉬코일과 BP 0.6옴 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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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0.3옴 메쉬코일 위주로 썼습니다. BP 0.17옴 메쉬코일도 가지고 있어서 이건 간략하게만 거론해두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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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 프라임도 그렇지만 노틸러스 프라임 X도 워낙 코일 종류​가 다양해서 맛테스트만 거의 1개월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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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자체는 워낙 잘빠졌습니다. 가격도 정발 기준 55,000원인데 할인받고 사면 52,000쯤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노틸러스 프라임의 국내 정발가가 72,000원이었던점을 고려하면 엄청나게 싼 가격에 출시된것이죠.

현재 노틸러스 프라임은 47,000원으로 출고가가 떨어졌는데 어지간한 소형 팟디바이스보다 쌉니다.

카트리지도 5000원, 코일은 노틸계열이 1500~2000원에 BP코일이 3500원으로 유지비가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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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는 총 4가지(오토/와트/볼트/바이패스)가 제공되는데 오토모드가 가장 유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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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 프라임 X에 사용되는 코일 종류가 다양하고 코일별로 권장 출력범위가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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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드는 권장출력범위를 디스플레이에서 보여주며 자동으로 최적의 출력값을 잡아줍니다.

그리고 이 출력범위를 초과할 만큼 출력을 올려버리면 MAX POWER라 뜨면서 출력 제한을 걸어주는데

이 기능 때문에 코일을 오래쓰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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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 프라임에서 노틸러스 프라임 X로 넘어가면서 세세한 부분이 달라졌는데 맛표현은 동일합니다.

요약하면 기기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었고, 흡압도 개선되었으나 맛은 거의 동일하다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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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 워낙 잘잡힌 기기라 한개 더 사둘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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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프에 리뷰는 지금 작성중인데 오늘내로 올릴수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