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런곳이 있네요...

제가 오늘 지각을 할꺼같아서 액상을 안채운 드바루(대강 1-1.5미리 남은..)만 딱 챙겨서 출근을 했슴다..

저는당연히삼실가면 여분 액상이 있을꺼란생각에 삼실 출근해서 채우고 커담이나 해야지 하고 딱 책상위를 보는데 없는거에요... 하... 다먹엇구나...
싶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현장쪽(김포) 가까운 곳에 매장을 가서 한병 서서와야지 ~ 하고 이른 점심을 먹고 딱 매장을 갔는순간... 저는 그매장을 가면 안됬었슴니다..

제가 뭐 사무실에있긴하지만 현장에 자제 검수나 반장님들 호출하면 언제든지 나갈수있게 현장옷을 입고있었는데 그옷을 입고 가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전린이)인줄알았는지  입홉 1병을 3.2만원 에 판매 하시는 겁니다... ㅋㅋ
(*파폰 아닙니다*)



*상황*
댠이아빠:하나에 3.2만원요?!?!

사장님:아 이액상이 도매가 가 높아서 이정도 받아도 남는게 없어요 어떻하실래요 ? 구매하실건가요 구매안하실 건가요 ?

댠이아빵:아.. 구매는 할껀데 이액상 도매가가 높은 거였군요 .. 잘몰랏네요 ...

사장님:네 저희도 요새 코로나니 뭐니 해서 힘들어서 ㅠㅠ 이업계가 많이 좀그런네요 ~

댠이아빵:어쩔수없네요..뭐.. 사장님 힘내세요 !

하고 나왔습니다 ..ㅋㅋ

그래도 2천원 깍아주셔서 3만원에 구매했지만 오늘 이일이 있었던이후 앞으론 지각하더라도 액상은 채우고 !!아니면 한병 주머니에 낑구고 출근하자 입니다 ㅋㅋ !!

여튼 이벱 회원님들 점심 식사 맛나게 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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