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vp max 팟 액상주입구 분해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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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7-05 18:04 2,992읽음본문
안녕하세요. 가입은 예전에 해놓고 글하나 작성도 안하다가 이번에 경험이 다른분께 도움이 될까해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기기는 릴 시리즈-쥴-avp- avp pro - avp max 사용 중입니다.
프로 때 부터 느낀거지만 팟 액상 주입구가 며칠 사용하면 입구가 들어가서 안올라와 제대로 막아주질 않아
무심코 사용하면 액이 줄줄 새는 경험을 하면서 그때 그때 공팟을 새로 사고 했는데요.
이번에 맥스를 사용하면서 프로팟 BP팟 둘다 이상하게 입구 내부가 솟으면서 밀폐 해주는게 오래 못가서 코일을 빼고 세척후
액상 투입구를 빼서 닦아보려는데 작은 구멍에 실리콘 같은게 삐져나와 있길래 뭔가해서 분해해보니
내부에 실리콘 링이 갈려서 삐져 나오는 거였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투입구 구조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내부에 있는 스프링인데 스프링 끝단이 평탄화 처리가 안되어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세번째 사진에 표시해둔 실리콘링이 갈라지며 파여있는 부분입니다.
저 스프링의 끝단에 계속 실리콘이 닿으면서 갈리고 그 쪼가리 들이 첫번째 사진의 표시된 구멍에서 삐져나오고
있었습니다.
제가 유추한 내용은 새 팟에서 액상을 투입하면 내부 실리콘링이 스프링의 끝단에 닿는게 반복되는데 초반엔
실리콘이 버티지만 반복되면 실리콘이 뜯기거나 찢어지면서 그 부분에 스프링 끝 부분이 서로 걸려서 투입구가
제대로 닫히지 않는걸로 보입니다.
투입구를 재 조립시 스프링끝단과 일부 뜯겨나간 실리콘링 부위가 아닌 멀쩡한 부위로 맞춰 조립하니
제대로 닫히는걸 확인 했습니다.

댓글 5건
꿀맛징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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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정성추!!
스프링 끝단 마감이 좀더 매끈했거나 아니면 스프링위에 와샤처럼 막아주는 부품이 있었으면 더 오래갔을거같네여 ㅠㅠ |
Put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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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공들이신 분해! |
우악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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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같은 현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꽤 계실거 같은 문제같군요.. |
내가페페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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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꽝~~~!!! |
모던커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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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저도 예전에 avp pro 사용할때 이런경험 많아서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