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멀지않고 본가도 서로같이 붙어있어서
유치원시절부터 친구인 35년쯤된 불알친구넘ㅎㅎ
서로 애들키우랴 가정살피랴 바빠서 자주만나지도
못하고 일욜에 본가갔을때 시간맞음 만나서
커피한잔하고 담배한대피는 친구넘

나이먹고나니 진짜 맘터놓고 서로 허물없이 지낼수있는
친구는 몇 안남더군요
그런친구동생들중에 제일 서로 아끼는친구넘 ㅎㅎ

저번에 만났을때 발라리안 잘 쓰고있길래
과멘 액상 댓병정도 던져주고왔는데
어제 온거보이길래 바로전화해서 집앞으로나오라고
캔커피두개들고 안쓰는기기 두어개챙기고
액상도 댓통챙겨서 만났습니다 ㅎㅎ

아터리팔3와 아르거스에어 던져주고 액상던져주니
즐거워하더군요 ㅎㅎ
쿨링좀 약하다해서 끌고와서 액상통오픈해서
액상도 몇통더챙겨주고 쿨링에이전트까지 챙겨주니
그제야 제마음이 편하네요

지금까지 기기6개에 액상은한40통은 챙겨준거같은데
줘도 줘도 더주고싶네요ㅎㅎ

오랜친구 마음이서로통하는친구한테는
뭐라도 더해주고싶은게 당연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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