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고가의 rda an rda 이제는 추억저편의 단종된 모델 위도우
참 추천 해달라는 글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그냥 심심 풀이차 제주관적인걸 적어봅니다.
일단an은 그냥 설탕 입니다. 너무달아요. 당료병 걸릴정도로..
맛도 진합니다. 요즘 트렌드에 부합하는 Rda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게 모순 되는 말이 될 수도 있는데 너무 달아서 전반적인 향표현이 묻히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개월정도를
테스트한다고 나름 이것저것 코일은 물론 솜까지 바꾸고 액상도 디저트 부터 과일액상까지 먹어봣으나 이 느낌은 지울수가 없더군요. 특히 다양한 향이 석여있는 액상을 먹어봣을땐 흠 한가지 향만 부각이 된다던지 .. 특히 크오크는 흑설탕 물에다 타먹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과일액상은 과일특유의 향은 진하게 잘올려줍니다. 그러나 역시 단맛이 부스팅이 강해서 죽이는 느낌이고요 맨솔도 상대적으로 죽는 편입니다.
뭔가 굉장히 강력한 임팩트랄까.. 단맛은 감히 근접할 rda가 있나 싶을정도 입니다. 마지막으로 짜증나는 누수라고 착각될만한 결로가 있겟내요 . 물론 3만원대 클라우드캡으로 바꾸면 그문제는 해결됩니다만.
글쌔요? 구지? 본품만해도 77000원이라는 높은 액면가라..
다음은 위도우메이커는 단맛 두말하면 입아플정도로 정평이 나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an에 비해 당도가 낮은편입니다.
테스트는 동일하게 해보았고요. 일단 진한거는 an
이 더 진합니다.
선명도면에선 위도우가 훨씬 좋다고 느꼈습니다. 전체적인 벨런스가 상당히 좋은 무화기입니다. 지금도 주력으로 사용 하고 있고요.
제가 포비아v1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하부에어홀이라 조금만 과드립해도 액상이 줄줄 새어나와서 그냥 장식용으로 놔둿는데.. 포비아를 좋아했던 이유가 선명함 때문이었습니다. 향을 잘쪼개 주거든요
위도우도 그에 못지않은 향표현을 가지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느껴졌구요. 포비아가 살짝 부족했던 단맛부스팅 까지 해주니 감동이더군요.
거기에 착한가격과 개선버전으로 나와서 결로까지 해결해줫으니..
총평을 하자면 나는 무조건 극강의 진함과 단맛을 찾는다 an rda!
나는 적절한 진함과 선명함 단맛 조화가 잘되있는 rda를 찾는다. 위도우! 하지만 안타까운 사실이 단종이라는거.... 중고나 해외사이트 뒤져서 구하지는것 외에는 구매할 방법이 없다는거..
코즈모넛2 살짝 언급하자면 이놈도 제주력 rda중 하나 기도 해서
말씀드리는건데 애지간 하면 사지마세요ㅋㅋ 맛표현 정말 좋습니다.
포스트리스의 근본이죠 그러나.....
코일 위치나 높이 정말 잘 해야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버전2라고 나온 녀석이 또 노치없이 나와서 조금만 꽉잠궈도 헛돌아 가는 몸통과 모드기와 합체된 빌드덱을 경험하시게 될것입니다. 초보에 맨탈이 약하신분들은 던질수도 있으니 가급적 다른제품 권합니다.
퇴근길에 쓴글이라 맞춤법이 틀려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베하셔요!^^

추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