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시 30분쯤 사무실에서 이디엄 액상 드립 어라운드 더 부쉬를 받았습니다.

포장을 열고 액상을 여는 순간부터 확 바닐라향이 느껴집니다.

항상 PG:VG 는 6:4로 먹었었는데 HIGH VG 3:7액상이라고 합니다

보내주신 팜플랫을 보니 0.8옴 이하 탱크 또는 드립퍼로 먹는게 맛있다고 하는데

1453, 카라플, 트론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가장 저옴을 가진 트론 0.4옴 티타늄코일 450도에서 먹어 보았습니다

??!!

(아래부터는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입니다)

향과는 다르게 라임맛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550도로 올려 보았습니다.

입안에 연기가 차는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연기가 뜨거운 느낌입니다

500도로 다시 낮춰 시연해보니 이거입니다.

첫맛은 달달하고 끝맛?끝향? 이라고 해야하나 라임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 같았습니다

무화량은 어마어마했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좋은 폐호흡 무화기가 없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하는 여운을 남기는 후기 였습니다.

당첨되서 후기를 남기니 뭔가 느낌이 얄리얄리 한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