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님이 공격받는 모습이 안타까워 오랜만에 용기내어 글 적어봅니다.

올해 초까지만해도 이베이프와 DC의 전담갤러리 등의 타 전담사이트의 싸움이 치열했었죠.

그때 제가 총대 매기도 했고 동조해주시는 분도 많았지만, 지금은 다른 이유로 많이 떠나시거나 눈팅러의 길을 걷고 계십니다.

우선 한량님의 갑작스런 공격에 전후사정을 모르는 회원분들이 보시기엔 부적절해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스킨헤드님께서 명료하게 써주셨듯이 한량님 저격의 초점은 타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자게에 글 올리는 종류 등 다양성에 대한 게 아닙니다.

이베이프가 연령대가 높고 온순한 사이트란 이유(쟤네 용어로 선비)로 떡밥을 투척하며 반응을 보고 자기들끼리 낄낄거리며 조롱하는 것은

일베가하는 짓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많이 당해왔었기에 한량님도 참을 수 없으셨을 것입니다.

혹시나 다양성, 권리 등의 문제가 아니었단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