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rx200 2대와 쿠보이드 2대로 버텨왔던 가변기들을

교체할 타이밍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rx200한대는 저세상으로 갔으니 2발 이상의 가변기는 3대만 남았네요.

한 6개월은 넉넉히 쓸줄 알았는데 여기 저기서 세일을 하도 하니깐

지금 안사면 왠지 손해보는 이 느낌적인 느낌....

쿠보이드 한대만 남겨놓고 다 방출해야겠습니다.

rx200s는 주문해놓은 상태고 시겔레이 213과 푸차이 중에서 고민중입니다.

거의 가격이 30불정도 차이가 나는거 같은데......

그놈에 카본 감성이 뭔지 발목을 잡네요.

푸차이는 기베보다 빠른기술이 더 저렴해서 그냥 딱 지르면 그만인데

선듯 결정을 못하는게 카본감성이 무섭긴 무섭습니다 ㅡㅡ;

그나마 다행인건 베이프맥스가 엄청 핫 한데 제 취향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게 아니었다면 아마 전 다음달 점심에는 인디언밥에 우유를 말아먹어야 했을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