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얼마 못 잤는데 왜인지 잠이 안오네요ㅠㅠ

몸이 건강해졌나봐요ㅎㅎㅎ

뒤척이며 하루의 마무리는 이벱이지...하다가 

팁게에서 우연히 읽은 카5 야매 mtl 글을 읽고

마침 공기를 많이 받아들이고 조금만

올려준다라는 개념에 대해 고민 중이었어서

홀린 듯 뒤적뒤적 카5를 찾아내서 기여코 도전을ㅠㅠ

그냥 잤어야 하는데 잠안온다고 시작한 뻘짓!!

카5 야매 MTL....

 

파이톤 입호흡 경험 이후로 폐/입100:0에서

요즘은 거의 50:50까지 온것 같네요!!

예전엔 왜 입홉맛을 몰랐는지--;;

 

 

막상 야매 mtl을 따라하려고 보니 비슷한 것이 없어서

한참을 뒤지다 발견한 겁니다

뭔지 아시겠나욧

바로바로 하카코일의 똥구멍!!!

아쉽게도 센터에어홀에 그냥은 안들어가네요 ㅠㅠ

 

그렇다고 좌절 안되죠!! 갈아냅니다!!

한번에 확 갈면 헐렁할까봐 힘안주고 살살 돌려깍기!!!
틉틉히 에어홀에 넣어보면서 하니 금방 감오더군요

살짝 빡빡하게~ 새로산 드리퍼 경통끼우는 것 마냥 끼워지네요

제가했지만 여기서 감탄하번하고 빨아봤는데 아직은 감이

안옵니다...오는게 더 신기한거겠죠??ㅋㅋ

 

한바탕 갈아줬으니 세척세척!!해주고

대기타다가 급하게 생각난 micro tfv4의 MTL파츠!!

아쉽게도 에어홀에 넣긴 구경이 너무커서

이건 어디다 넣을까하면 여기저기 보다가....

여기다!! 싶은곳을 찾습니다!!

 

바로바로 침니꼭대기!!갈아낼 필요없이 빡빡하게 들어가네요

(구멍 잘 찾는 남자 스트림 후후)

사진상 각도가 틀어졌는지 micro tfv4 mtl파츠가

한 쪽으로 쏠려 보이네요... 가 아니라!!!

쏠려있어요!!! ㅠㅠ 아아 하지만 패쓰:)

 

아까 갈아낸 하카코일 똥구뇽을 결합해 봤습니다

sxk카오가 센터에어홀 높이가 있는편이라...

나름 갈아내고 조금 튀어오게 만들었는데

리빌드 대충하면 간섭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크게 리빌드에 지장을 줄것같진 않습니다!!

22올릴 모드가 없어 아쉬운데로 제로모드에,,

와 끝났다 자야지....

 

 

 

 

하려니 아쉬워서 리빌드를....

26게이지 대강 감아주고...


(-)간섭 회피용으로 코일도 들어주고 발로 평소랑 반대로 휘어주고...

 

지져주고

 

 

 

대충워킹 해주고... 

 

 

 

지지고....

 

 

또 지지고...

 

 

 

 

 

 

 

...

 

 

 

 

 

 

 

 

...

 

있는데 갑자기 방에서 주무시던 주인님 등판;;;

안돼 피쥐는 너희들에게 너무 해롭단다...ㅠㅠ

그와중에도 스피디하게 사진찍고 후다닥 방에

넣어주고와서 다시 또,,,지지기!!!

 

이제 결합만 하면 끝!!!!

 

그런데 그와중에 카오미가 부러웠던 저는

micro tfv4 최장 경통으로 바꿔 아주 약간의

사이즈 줄이기를 시도...성공ㅋㅅㅋ

여러분 micro tfv4 사세요 두개 사세요:p

 

에어홀, 엘레베베이터 열어두고 리빌드 잘되었나 상부주입 쭉쭉!!

누수없으니 리빌드도 잘되었군요

(침니 꼭대기에 MTL파츠보이시나용?)

 

후후 이제 가장 중요한 일만 남았네요

 

새벽의 이 뻘짓이 과연 성공일지........

 

 

 

 

다행히도 MTL작업은 성공적입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흡입합이네요

1~4단계 조절하여도 뻑뻑한감은 유지되고 

오히려 정교하게 흡입압 조절이 가능해졌습니다!!

 

헌데 2,4,단계는 에어홀이 각 2개씩 있어서 그런지

맛표현이 1,3단계에 비해 묘하게 좋습니다

진하다는 표현이 아닌 뭔가 묘하게 좋은,,느낌입니다

 

코일을 26게이지로 말긴했지만 뻑뻑한데도

무화량이 상당히 풍부합니다!! 처음 시작하며

생각했던 에어홀로 공기는 많이 받아들이지만

코일엔 조금만 받아들이는 개념에

어느정도 감이 와서 즐거웠습니다

 

아아 이제 정말 자야겠네요

 

 

 

 

 

아..8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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