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베이프를 아무생각 없이 보다가...

꼼탱이님 글을 발견하고 급 뽐이 와서 아무생각없이 주문했습니다.

5시 50분 주문 완료. 쇼핑몰에 6시 이전에 주문한 것은 당일 배송이라길래...

그런데, 밤이 되어도 송장번호도 않떠서 혹시나 하고 있다가...

오늘 오후에 받았습니다. AMMIT !!!

오.. 바늘 공병이 써비스로 들어있네요..

같이 주문한 칸탈... 근데 24게이지 주문에 22게이지가 왔네요.. ㅠㅠ. 앙가사장님이 실수하신듯 합니다.

일단 문의를 해 놨으니까, 어떻게는 처리되겠죠.

내부 모습입니다. 실버가 없어서 검정으로... 여분 오링이 색이 이쁘네요..



일단 분해를 해서 세척을 대충 했습니다. 근데, 저 베이스 부분은 분해가 안되네요... 너무 힘주면 부러질까봐 일단은 그냥 써 보기로 했습니다.

경통 부분도 분해하는데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문제의 3차원 에어홀...

얼마 남지 않은 24게이지로 3미리로 7바퀴 정도 감았습니다.

지지고, 솜 대충 넣고 향 좀 날리고... (솜 양을 잘 몰라서 대충 넣었습니다. 좀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피코에 물리니 대충 어울리네요... 깔맞춤용으로 피코 검은 넘 하나 더 사야하나...


 

간단하게 주력인 캐슬롱 한 모금 했습니다. 괜찮네요.... 간만에 괜찮은 넘으로 들여놓은것 같습니다.

역시 새 식구가 들어오면 웬지 기분이 좋네요..

밤에 수잔님하고 같이 달린 Q16 세트 받으면 더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