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보치스를 개봉 후 경건한 마음으로 무화기도 잘 세척하고 코일도 새삥 0.25옴으로 교체해줬습니다.

건조가 끝난 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보치스를 담고 60와트 걸고 베이핑~

음?? 먼가 약간 비린??듯한 맛이 올라옵니다. 이건 예전에 게시글에서 한두카토 정도 비우면 괜찮다고해서 감안하고 빨아봅니다

으어 일단 맛이 엄청 진하게 올라오는건지 포도향이 아주 입속을 가득 채우는군요.

맨솔느낌도 좀 난다고 했는데 지화자보단 좀 약한듯하구요. 다 뿜고 나서 입이 약간 화~ 한 느낌 정도랄까?

전 약간 더 맨솔느낌이 강해도 좋겠다 하는 느낌? 그리고 단맛도 강하게 느껴지구요.

개인적으로는 단맛이 좀 줄고 상큼함이 좀 더 나면 좋겠는데.. 지화자를 너무 빨아서 입맛이 지화자에 길들여졋는지 ㅡ,.ㅡ;;

0.8옴하고 마찬가지로 흡입압은 덩치에 맞지않게 좀 빡빡한 편인듯 하구요.(전 허당인게 더 좋은데 ㅎㅎ)

0.8옴도 맛이 진하게 올라왔는데 이넘은 더 진하고 촉촉하네요 ㅎㅎ 약간 비린 느낌이 사라지면 더욱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 오늘 도착한 tfv8baby 새삥코일을 끼우고 비교해보며 먹어봐야겠네요.

아 그리고 액상소모 속도가 후덜덜 합니다. 몇번 빨지도 않은거 같은데 반카토가 없어졌어요 ㅠㅠ

대량으로 김장 담구기 전까진 조심해서 빨아먹어야 할 듯 합니다.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