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크라운탱크3가 핫 합니다

몇 일 사용해본 솔직한 생각을 몇 자 적어봅니다

대개 후기와 리뷰 라는것이 기기의 장점에 초점이 기본적으로 맞춰지기 마련이죠

그리고 나머지 단점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느낌이라 쉽게 말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 인데요

막 출시되기 시작한 초신작에 대해 나름 단점을 적자니 괜히 조금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 각자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기존 기성무화기 에서는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구조의 아름다움은 10점 만점의 10점 입니다 

사용중 하부베이스와 코일을 분리 할 수 있는 구조는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이점이 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상부 탑캡의 고무 오링과 큰 나사선은 탑캡의 분리, 체결이 쉽고 액보충이 상당히 깔끔하게 잘 됩니다

단점이라 하면,

코일의 발열이 심하고, 생각보다 무화량이 적습니다.

적정와트가 0.25 80~90w 0.5 70~80w 지만 사실 80w 로 베이핑시 드립팁이 상당히 뜨거워질 정도로 웜 베이핑이됩니다.

코일에 적혀있는 적정와트는 max로 보는것이 맞는듯 하며, 입술 화상없이 연타를 위해서는 0.25 70w 정도 0.5 60~65w 정도가

쿨 베이핑의 적정와트 같습니다. 물론 100w 이상에서도 탄맛은 없으나 입술 화상 입습니다.

사실 코일이 전작에 비해 2배 정도 커진것이 무화량도 상당히 증가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기대가 커서 그런지 아니면,

지금껏 사용했던 tfv 시리즈 때문인지 무화량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tfv8 을 따라오지는 못합니다

맛표현에 대해서는 스텡코일보다는 칸탈 코일이 더 뚜렸하고 좋다는것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크탱3 코일의 맛표현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서브옴 코일들도 워낙 잘 나오기 때문에 확실한 크탱3의 이점을 위해서는 앞으로 코일의 수명이 관권이 될 둣 

하니 좀 더 지켜 봐야 겠습니다

요약하자면 

획기적인 무화기의 구조와 퀄리티 있는 마감, 그리고 맛표현은 상당히 좋습니다

반면에 코일의 성능은 현재 나오는 이리프 아틀계열 스뎅코일과 비교해도 무화량이 상당히 적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며, 각자 사용방법에 따라 단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