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의 장점이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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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니코틴관련 글을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금연이 최선이지만 난 못하겠는걸..ㅠㅠ
추천 1
댓글 5건
보광마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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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익이는 저기서도 이상한 소리하네요 ;;; |
딘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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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타르서부터 기타 발암물질이 있어서 백해무익하다는데는 정말 동의해요.. 근데 제 의도는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마저 그렇게 오해를 하고 있어서 그래요... 모든 음식은 호르몬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단지 니코틴만 그런것이 아닌데,, 또한 니코틴의 순기능이 그것때문에 묻히는 듯해요.. 금연프로그램에서 조차도 니코틴을 이용하는 것도 있어요.. 실제로 니코틴은 중독현상이 없다고 밝혀졌어요.. 우리가 뭔가를 하거나 뭔가를 먹거나 할때 기분이 좋아지면 호르몬이 분비가 되는 것입니다. 진짜 무서운것은 그로 인한 중독이죠.. 헬스도 그렇게 단맛만 추구하게 되는 것도 그렇고,, 소금이든 미원이든 치사량 이상 먹으면 해가 되는 것은 마찬가지지요...제 의도는 즐기면서 적당한 선에서 한다면 이로운 물질로 삶에 첨가제처럼 활용될수있다고 봅니다.. 니코틴이 백해무익하며 해롭다 마약류이다라고 솔까 어디에도 규정하지는 않았잖아요.. 전 그래서 가식적으로 숨기거나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떳떳히 말하며 당당히 니코틴을 먹으며 전담한다고 합니다. |
딘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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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여지없이 흡연은 건강에 미치는 해가 잠재적인 이득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금연을 적극 권장해야만 한다. 흡연은 암의 중요한 원인이며 심혈관질환과 그밖에 여러 질환을 일으켜 매년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세계적으로 수백만명에 이르며 이로인한 의료비지출도 수천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담배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주범은 니코틴입니다. 담배의 니코틴 중독현상은 담배를 끊을 때 나타나는 금단증상이 생기는 것을 봐서 명백하다.
그러나 니코틴은 다른 마약 성분과는 다르게 사용 양에 따른 중독 현상을 보이지 않는다. 니코틴의 중독성은 니코틴이 두뇌의 보상 시스템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두뇌의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을 더 많이 분비하게 만들어 이 물질이 중추신경계를 자극한다. 그리고 니코틴은 신경세포에서 특정 단백질(nicotinic acetylcholine receptors)과 결합해 신경세포간의 신호속도를 높이거나 감소시킨다. 이에 따라 연구자들은 단지 니코틴 자체가 중독현상을 일으키기보다는 흡연과 연관된 즐거운 기억이 중독성을 만들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 신경전달물질 : 아세틸콜린 - 뇌의 인지기능을 촉진, 사고와 학습,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This may be a benefit to people with schizophrenia whose illness or medication leads to cognitive problems. - Nicotine can help relaxation, and it can also reduce negative feelings such as anxiety, tension and anger. So smoking may help people with mental illness deal with stressful situations. - 도파민 생산을 촉진, 니코틴은 항우울제의 효과가 있다. help negative symptoms of schizophrenia, such as lack of motivation, lack of energy and flat mood. - Nicotine may reduce positive symptoms, such as hallucinations(환각) for a short period. -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정신분열증에 치료 효과가 있다 - Smoking can help to relieve boredom and provide a framework for the day. - Smoking can improve social interaction, something that may be of particular benefit to people with negative symptoms. |
딘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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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의 식욕억제 이유 밝혀졌다
미국 예일 대학 의과대학 신경생리학 교수인 마리나 피치오토(Marina Picciotto) 박사는 니코틴이 담배를 피우면 기분이 좋아지는 뇌의 보상 중추만이 아니라 식욕을 억제하는 뇌의 시상하부(hypthalamus)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쥐 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AFP통신 등이 2011.6. 9일 보도했다. 니코틴은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서 보상기능을 수행하는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NAR)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뇌의 시상하부에서 식욕을 억제하는 프로오피오멜라노코르틴(POMC) 뉴런(신경세포)도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피치오토 박사는 니코틴과 비슷한 물질인 시티신(cytisine)의 우울증 치료 효과를 시험하기 위해 쥐에 투여한 결과 쥐들의 식욕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해 다시 시티신 그리고 이와 성분이 비슷한 니코틴을 쥐들에 투여해 보았다. 그 결과 시티신, 니코틴 모두 먹이 섭취량이 최고 50%까지 떨어지면서 체지방이 15-20% 줄어들었다. 피치오토 박사는 이어서 식욕을 억제하는 POMC 뉴런을 니코틴에 노출한 결과 니코틴 노출량에 따라 POMC 뉴런이 173%에서 최고 456%까지 활성화됐다고 밝히고 이는 니코틴이 뇌의 식욕억제 시스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니코틴, 치매·정신분열증 등 치료 효과 유해한 것으로만 알려진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정신분열증에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시카고 대학의 신경생물학자인 댄 머기히 박사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들을 중독시키는 니코틴이 정신병이나 퇴행성 질병을 앓는 환자들의 두뇌 활동에 강한 충격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의 가디언지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머기히 박사의 임상시험 결과 일부 환자들에게서 니코틴이 파킨슨병의 발병을 늦추고, 정신분열증의 환각증세를 덜어줄 수 있는 효과가 있음이 증명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니코틴의 이런 효과 때문인지 실제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50%, 정신분열증 환자의 95%가 담배를 피워 일반인들의 흡연율(25%)을 배 이상 능가했다.머기히 박사는 "이는 자가치료의 모습"이라며 "환자들은 부분적으로 정신병 치료에 도움을 주는 니코틴 때문에 담배를 피우고 있다"고 주장했다.니코틴은 뇌의 특정 부분에 있는 세포 표면의 수용체를 자극, 쾌락의 감정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을 방출하게 함으로써 사람의 중독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최근 의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신'에 "흡연은 정신병리학의 표지"라는 글을 기고한 예일대 토니 조지 박사도 "니코틴이 종종 뇌세포 파괴로 나타나는 파킨슨병의 진행을 느리게 한다"며 머기히 박사의 주장을 지지했다.머기히 박사는 "니코틴의 치료 효과는 분명 뛰어나다"면서 "이번 연구는 니코틴의 추출물이 의학적으로 정신질환 완화에 도움을 줄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듀크 의과대학의 연구 발표에 따르면 담배의 니코틴이 분명히 질병 치료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연구자들은 니코틴이 정신질환 치료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에 걸릴 확률이 낮습니다. 2004년 의학연보(Annals of Medicine)라는 의학 전문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니코틴 패치를 붙여 환자의 인식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같은 해 미국 듀크 대학에서 수행된 비슷한 연구에서 니코틴 패치가 알츠하이머 환자의 행동장애는 치료하지 못해도 환자의 판단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최소한 인식장애 문제를 완화한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힘입어 미국립 노화연구소에서는 니코틴의 치료 효과에 대한 대규모 연구가 수행됐고, 이후 많은 사람들이 기억장애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순수한 치료의 목적으로 니코틴 패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담배에 중독된 사람이 암에 잘 걸리는 것은 흡연과 동시에 들이마시는 여러 발암성 물질이 유전자를 손상시키고 암이 발생시키기 때문에 니코틴 자체가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니코틴도 암 형성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니코틴이 혈관 재생을 촉진하고 새로운 혈관을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암세포는 증식을 위해 혈관 주위에 많이 생기는데, 만약 니코틴이 이런 혈관 생성과정을 돕는다면 암의 진행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다트무스의대 존 배런박사는 10년이상의 흡연과 파킨슨씨 병의 연관성에 관해 연구를 해왔는데 그 역시 니코틴의 잠재적 효용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데 저항이 많았다고 말한다. “흡연에도 이로운 점이 있을수 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합니다. 그러나 니코틴에 관한 연구가 충분히 가치있는 것이라는 객관적인 증거가 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미국 신경질환및 뇌졸중 국립연구소의 자크 홀 박사에 따르면 연방정부가 연간 수백만달러의 예산을 니코틴과 관련 연구에 사용하고 있다. 이 화학물질이 어떻게 뇌의 조직내에서 작용하는지, 또 왜 니코틴과 강력하게 결합하는 여러 수용체가 중추신경내에 존재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주류를 이룬다고 한다 |
루비탄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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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님저는 그냥 딘님이 쓰신글보고 그런가보다하고 다른글 읽다가
기억력관련 내용이 있길래 갑자기 생각나서 작성한 글이에요 이렇게 전문적이고 디테일한 내용은 잘 몰라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