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입문한지 이제 한 일년 정도 됐고 원픽이 캐슬롱인데

언제부터인가 피부 알러지 같은 염증이 나더니

캐슬롱 말고 딴 걸 먹으면 좀 괜찮아지고 

캐슬롱만 먹으면 팟디에 먹든 무화기에 먹든 피부가 지x나서..

캐슬롱을 떠나 보내줘야 할 것 같네요..

하필 제일 좋아하는 액상인데 얘만 유독 염증반응 심해서 

그런 의미에서 맛이나 향이 캐슬롱과 비슷한 계열의 액상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마도 파폰 액상은 다 염증이 나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그마도 캐슬롱만큼 좋아하는 건 아니라..

다른 회사 제품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1. 단맛이 강하지 않거나 거의 없는 것 선호 (돌체시가나  아몬드 크림 시가 둘 다 저한테 너무 달아서 물려서 지속적으로 못 먹겠네요..

더블랙 버터 스카치나 크오크가 간당간당합니다. 달다는 기준하에)

2. 캐슬롱 같은 달지 않은 바닐라향이 선호 (달지 않은데 그 특유의 바닐라향이 은은한 것)

3. 그 바닐라향이 느끼하지 않은 것 선호 

4. 너무 재떨이 스러운 것은 비선호

추천부탁드리는데 너무 까다롭죠? 죄송합니다..

액상 사놓고 안 먹고 방치하는 게 한 몇 십병은 있거든요...

오프라인가서 시연해도 시연기기랑 같은 기기 쓰는 거 아니면 크게 의미 없더라고요...

현재 기기는 무화기 안 쓰고 위넥스 h1쓰고 있습니다.

하.. 정말 슬프네요.

진짜 캐슬롱 인생 액상인데...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