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벤트로 수령한 오버라인 액상.. 팟에 주입하려고 힘주는 순간 뾰족캡이 퐁 소리와 함께 날아가며 손과 바지, 의자가 액상 샤워를 했습니다.. 힘들게 뒷처리하고 글씁니다. 액상으로 손 코팅될 정도로 적셔지니 니코틴때문인지 손이 화끈거리고 다 씻은 상태에서도 파워쿨 맛이라 멘솔때문인지 계속 이상한 냉기 같은게 느껴지네요 ㅋㅋ 싹 청소 후에 다시 액상통에 주입캡 껴보니 한쪽이 힘줘서 눌러서 껴보려고하면 한쪽이 덜그럭거리며 튕겨져서 다시 올라오고 제대로 장착이 안됩니다. 불량 확실.. 

돈주고 산것도 아니고 좋은 마음으로 받은 나눔이라 뭐 욕하면서 쓸수도 없고 참 뭔가뭔가하네요.. 내 의자..ㅠㅜ

100명이 수령했을텐데 이글 보시면 주입구 꼭 먼저 확인하고 넣으시길.. 보통 이 주입구 이슈는 꽤 여러명이 겪는게 국룰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