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가격이 하늘 무서운지모르고 오른다는데 다들 대비책좀 마련하고계신가요?
쟁여둔 액상은 결국 소모될예정이고 신규액상중에 먹을만한건 가격이 올라버릴예정인데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 정말 당황스럽네요
베이핑한지 어느덧 7년 좀 넘었는데 이렇게 당황스러운 적은 처음이네요
정말 접고싶을정도로 미치겠습니다....
술로인한 음주범죄들은 나날이 늘어나는시점에 편의점 소주는 아직도 2천원채 넘지 못하는데...
심지어 담배값도 한보루에 5만원을 넘지 않는데.........
왜 액상 그 조그마한 30ml 한병 가격이 7만원을 넘겨야하는지
그럼 고농도 니코틴 액상들은 한병에 20만원이 넘을까요? 20mg 30mg 40mg 심지어 50mg 까지 봤던거같은데..
베이핑좀 하시거나 입에 물고 사시는분들은 액상한병 일주일채 못가는데...
이젠 차라리 pg/vg만 사다가 니코틴없이 조져야하나요 다시 김장액상이 흥행하려나요
담배에서 추출한 니코틴 세금맥여서 합성만들어놨드니만
아니 애초에 그 합성도 짜증나죽겠는데 이게 맞나싶기도하고 아무튼 어찌해야하나 대비책이 머리속에서 전혀 안나오네요
만약 진짜 30ml 한병에 7만원까지 간다고 가정한다면, 제 개인적인 계획은 액상 유통기한 2년이니까 2년치 마지막 방주 쌓고 그거 다 소모하고 난 뒤에 니코틴을 구할수만 있다면 향료 주문해서 김장을 하던가 그게 불가능하다면 무니액상이라도 구해서 차츰 금연쪽으로 갈 것 같네요. 18년도에 전담 입문해서 지금까지 잘 즐기고 있었는데 답답하긴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