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탱 미니 트위스티드+패러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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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심심해서 해봤습니다. 이게 팁이 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 올려봅니다.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트위스티드 코일을 두가닥으로 나란히 감아줍니다. 양형들이 지퍼 코일이란걸 하던데...
그건 트위스티드 코일을 서로 다른방향으로 말아줘야되더군요. 저는 걍 제작되어 나온 UD의 트위스티드 코일을 쓰니
그런걸 만들 재간은 없고... 해서 그냥 트위스티드 코일을 패러렐로 말아줍니다.
핫스팟 부와아앙
대충 됐으니 솜넣고 얼추 다져줍니다.
본래 목표치였던 0.3옴이 뜨네요.
제가 한 번 뿜어보겠습니다. 사진은 30와트였는데, 42w 3.5v입니다.
둘 다 같은액상으로 뿜어보았습니다. 연무량은 이정도고...
섭탱이 연기가 훨씬 뜨겁게 들어옵니다. 연타하기 살짝 불편한 느낌? 솜이 타거나 하진 않는데, 드립팁도 훨씬 빠르게 뜨거워집니다. 다만 모드기가 뜨거워진다거나 하진 않네요.
맛은 그냥 빌로우2가 훨씬 좋긴 하네요. 베이핑시 그렇게 온도가 높은 느낌도 안들어서 먹기도 편한 편이구요.
다만, 섭탱으로 어느정도 연무량을 더 충족시킬 수 있다는 느낌은 듭니다.
액상은 더베이퍼의 마리아 사용했습니다.
댓글 7건
사람답게살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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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탱으로 연무량을좀더 충족시킬수있다는말씀이
섭탱이 무화량이더좋다는뜻인가요? |
zdpl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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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살자본래 싱글코일로 0.3 빌드를 하면 아무래도 무화량이 저것보단 덜 나오더라구요.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가 섭탱 아래가 빌로우2, 둘다 0.3옴에 같은 와트에요.
트위스티드 코일을 패러렐로 감아줌으로써 무화량을 늘릴수 있다! 뭐 이정도 얘깁니다. 그냥 싱글 0.3으로 감은 섭탱미니라면 빌로우에는 아무래도 무화량이 부족하죠 ㅎㅎ |
Kel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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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트위스트나 패러렐로 감게 되면 뜨거워지는 온도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몇번 연타하다보면 액상 튐이 꽤 있습니다. 나중에서야 해결법을 알게 됐는데 싱글 코일로 감을 때보다 솜을 더 많이 넣어야 하더군요.
그러면서 액상 유입이 원할해야 하는데 섭탱 미니를 아주 많이 리빌드 하다보니면 솜을 많이 넣고도 액상 유입이 잘되게 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되더군요..; |
Kel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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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은 옴수에 비해 트위스트나 패러렐이 더 많이 뜨거워지기 때문에 맛이 뭉개지는 경향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초기애 28게이지 칸탈을 많이 사놔서 소비 목적으로 열심히 트위스트랑 패러렐로 감았으나 맛 때문에 그냥 내팽겨두고 있습니다. ㅠㅠ
요즘은 24게이지로 4바퀴 감아서 0.3옴 맞춰서 피는게 제일 맛있고 온도도 적당하고 무화량도 적당하고 좋더라구요.. ^^; |
브라키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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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탱 코팅 벗겨진 게 제가 다 마음이 아픕니다 ㅠ 저걸 정품이라고 팔아대다니 더러운 넘들... |
zdpl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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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키오아예 도색 벗겨진걸 샀어야되는데 괜히 화이트를 사가지고.... |
zdpl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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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아 맞아요. 그걸 까먹었네요. 확실히 그냥 넣던대로 솜을 넣으면 액상튐이 엄청나더라구요. 처음에 그냥 피웠다가 액상이 혓바닥에 대폭발해서 솜 조절도 좀 했었어요. 무슨 차인가 했는데 역시 맛이 뭉개지는 느낌이었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