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nine모드 및 4five 모드는 스위치 방식이 마그네틱 방식이면서 배터리 -극에 직접 접지된 상태로 사용하며 무화기 접점부 또한 하이브리드 방식이기에

사실 입문자가 쓰기엔 상당히 위험한 기기중 하나입니다. 뭐 그럴일은 없겠지만 멋 모르는 이제 막 아날로그 접하게 된 분이 사용한다면 불안불안할듯하네요.

또한 4five모드 클론 같은 경우 무화기 접점부에 쁘띠처럼 절연처리가 되지 않은 기기가 국내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듯합니다. 원본을 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그나마 쁘띠의 경우  접점부가 약간 턱이 올라와서 배터리 테두리에 고정이 되는 반면 4five의 경우 그런 턱 조차도 없기에 혹여나 나사산이 마모되거나

무화기의 나사산과 잘 맞지 않아 비스듬하게 체결될 경우 배터리의 +극이 무화기 접점부 테두리에 그대로 접촉되며 쇼트로 이어지는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보입니다. 때문에 사용시는 전담오래하신분들도 조심하여야 할 듯 하네요.

4nine모드는 구입하자마자 방출을 했던터라 사진이 없고 오늘 트게를 통해 제 vapelyfe와 교환해서 받은 4five모드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일단 그냥 사용하면 배터리 접점부가 4nine도 그렇고 4five도 그렇고 상당히 불편합니다. 유격을 잡기위해 작은 접점부 추가 마그네틱이 있으나 잘못체결하면

그냥 파이어된 상태로 쭈~~욱 .......

구조가 스위치부에 마그네틱이 붙어있고 다른 마그네틱은 배터리 -극에 붙어서 서로 밀어주다 파이어시 닿게되어 통전이 이루어지며 무화를 시키는 구조인데.

이.. 마그네틱이 작고 편편한데다 테두리는 절연체로 둘러있어서 미세하게 배터리에 붙지않고 떠있는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4nine의 경우

18650 보라돌이 같은 경우 -극의 접점부분이 좁은게 있고 넓은게 있습니다. 좁은 것을 쓰게되면 기기의 절연체때문에 배터리에 접촉이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에

좀 잘라내서 넓게해서 사용하거나 아예 넓은 녀석을 구매해서 쓰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기기도 스위치부를 추가마그네틱 말고 테잎을 붙여주는 게 좋구요.

때에따라 그래도 접점이 잘 안된다 싶어보면 배터리-극에 접촉이 불안불안한 경우 입니다. 그래서 이 경우는 스위치 부 뿐만아니라 배터리 -극쪽 마그네틱에도

2-3겹 정도 테잎을 겹쳐 붙여주시면 됩니다.

4five의 경우

그나마 350사이즈는 배터리 -극이 살짝 돌출되어 훨씬 사용하기 편합니다. 그냥 붙이면 딱 달라붙습니다.

그래서 스위치부 접점만 테잎으로 돌출시켜주면 접점이 됐다안됐다 하는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두기기모두 추가 마그네틱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알루미늄 테잎이나 동테잎을 통해 스위치부 접점부를 약간 돌출시켜주는게 좋습니다. (맨 윗사진)

스위치부에 알루미늄을 5겹정도 겹쳐서 붙여주면 추가 마그네틱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파이어시 공호흡을 하게되는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급적 배터리는 플랫타입말고 버튼타입으로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별거 아니지만 저 처럼 아날로그 사랑하시는 분들 중 4nine이나 4five를 구입해놓고 불편해서 안쓰게 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