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스퀘이프를 가장 맛나게 먹는 방법이라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솜대신 메쉬를 낑겨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초보라 첨으로 이렇게 올려봅니다...

 

1. 메쉬를 잘라서 굽습니다. 굽는건.. 마니 구워야겟죠. 굽는 영상은 많으니 참조하시고요..2.5cm*2.5cm정도로 잘랏음돠.

U메쉬를 할것이라 대각선으로 잘라줍니다. 그래야 메쉬를 휠때 굽어져버려 액상유입이 잘 안되는 걸 방지합니다.

 

2. 늘 하시던 대로 코일을 만들어 줍니다. 전 참고로 2.5게이지에 26칸탈,8바퀴 ... 1오옴 목표입니다.

 
3. 코일에 메쉬를 낑굽니다. 그리고 간단히 핫스팟을 잡습니다. 이미 앞에서 핫스팟을 잡아논 상태에서 다시 한번 잡는거기에 거의 할것도 없습니다.

핀셋으로... 핫스팟 나오는 곳을 집어주는 정도? 금새 잡네요.

 

4. 메쉬 낑구고 나서... 음.. 1.0옴에서 0.9옴으로 변했습니다. 약간 덜 구워졌나봅니다. 큰 차이 없으니깐.. 패쓰.

 

5. u메쉬라 저렇게 잘 구부려 집니다. 침니를 끼면.. 데크에 닿겟죠? 달랑 말랑.. 의 길이로.. 양쪽 끝을 잘라줍니다.

 

이정도 길이가 적합할듯하네요. 머 더 짧아도 상관없습니다. 저렇게 누르시다간.. 코일 내려 앉아서 쇼트날 수도 ...ㅜㅠ  보여드릴려고 한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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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침니를 그대로.. 끼웁니다.

7. 솜을 얇게 잘라.. 메쉬와 침니 사이에 꽂습니다. 매쉬가 덜 구워졌을 시.. 저항값이 확 줄어버리는 걸 방지하면서.. 액상을 끌어 올리게 하는 이중 기능입니다.

요게 중요할 수도 있으니. 큰 사진으로다가.... 저정도 솜양이 적당한듯 합니다. 사진엔 좀 많아보이는데.. 실제론 저 느낌보단 적습니다.

8. 솜이 잘들어갔네요. 요롷게 보입니다. 이 사진 역시 솜이 좀 많아 보이네요. 코일도 못생기게 감아져버렷네요..

지인 줘버린 쿠로 코일러가.. 자꾸 생각납니다.. 정말 좋은 쿠로코일러네요..

 

 

 


9. 액상 코일에.. 솜에 뭍히고 파이어!!

 

 

무화량은.. 솜과 특별히 차이 나지 않습니다.

 

맛이야 말할 것도 없이 맛납니다. 진하고.. 칼칼하고.. 음.. 액상 본연의 맛을 잘 살려줍니다.

 

전.. 이 방법이 성공한 후.. 페텍 장바구니에 있던 메쉬기기를

삭제 했네요..메쉬 기기의 단점으로 결로누수가 많이 지적되는데.. 이건 결로누수도 없고..  메쉬의 장점도 다 볼 수 있어.. 그냥.. 이게 최고인듯하여..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머.. 조만간 메쉬기기를 구하겟지만 말입니다. ㅋㅋ

 

하프리빌드는.. 물컵에 무화기를 뒤집어서.. 흔들어 씻고.. 지지고... 1453 처럼 하면 됩니다.

솜만 다시 버리고.. 새걸로 끼면 됩니다.

 

참.. 이렇게 대충 하는 것도 힘든데.. 잘 하신분들... 대단하십니다..ㅠㅜ

사실.. 마눌한테 안들키면서 하는 중이라 심리적으로 무지 .. 고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초보라 이해해주시고.. ^^

추가로 적습니다.
폐호흡하시는 분은 탄맛이 날 수 있습니다. 액상공급량이 딸려서..
그럴땐 낮은 방수...메쉬를 낑겨보시길여.. 전 400방인데.. 200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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