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사장님의 스플루프 글을 읽고 한번 만들어보고 실험해봤습니다.!!

집에 남는 공병으로 만들어 그립감?과 휴대성?을 살려보았습니다....?

준비물: 100ml 공병, 키친타올1~2장,테잎,가위 (밖에서 휴대하실 생각있으신분들은 스킨같은걸 씌우셔도 됩니다.!

1. 약국 공병 100ml정도를 준비한다. (다들 김장하다가 뚜껑이 갈라져서 못쓰는 공병 하나쯤은 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2. 공병의 밑을 칼이나 가위로 자른다!

3. 키친타올을 4등분으로 자른다!

4. 두장정도를 안쪽에 넣어준다(조각 내서 넣으니 효과가 좋더라구요! 그냥 꾸겨넣으셔도되는데 숨내쉴때 압력을 최소화 시키기위해!

5. 위의 내용에서 조금더 충전하고싶다면 조금 더 넣어도 된다!

6. 밑과 위를 막아준다.!

7. 위에 막은부분을 송곳같은 뾰족한것으로 구멍을 내준다.

8. 위와 밑을 테이프로 잘 봉합해준다!

9. 혹시 밖에서 사용하길 원한다면 스킨같은 데코레이션을 해준다!

10.뿜뿜한다.!

장점 : 

1. 확실히 연기의 양이 줄어듭니다.

 보충재 추가에 따라서 연기의양이 줄어들지만 뱉을때 힘이 많이들수도있습니다.

2. 뱉고 난 후 연기의 잔상?이 극격히 줄어듭니다.

 서브옴탱크나 드리퍼 사용시 연기도 문제이지만 이러한 연기들이 사라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서 힘들었는데

확연하게 빠른속도로 연기의 잔상?이 빨리 사라집니다!.

3.충전재 교체,추가가 쉽습니다.(밑이나 위만 열고 뺴고 넣으면 될 듯 싶습니다.!)

단점 : 

1. 자신이 뭘 하고있으며,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 생각하게됩니다. 

 이런부분은 어쩌면 장점이 될수도..

2. 서브옴이나 드리퍼사용하시는분들중에는 맛보다 무화량에 중점을 두시는분들에겐 비추..

  딱히 맛을 원한다면 서브옴이나 드리퍼보다는 입호흡기를 사용하면 되지않을까..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심심하면 한번만들어서 사용해볼법합니다.

총 걸린시간은 20분남짓..추운날 집에서 베이핑하고싶을때 아주 좋은것같습니다.

위쪽 부분은 딱히 막지 않아도 무관한것같네요!

P.s

절대 거울을 보면서 사용하지말것.

자괴감에 빠질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