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남겨주시면 미닛맨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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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한 브랜드 미닛맨 베이프. 개인적으로 브랜드의 이름이 독특하고 매력적이어서 더 눈길이 갔던 액상 브랜드
입니다. 특이한 이름답게 브랜드가 시작된 계기도 굉장히 독특한데요. 네 명의 형제가 어떤 사업을 할 지 구상하던 중, 나이 지긋한 세일즈맨을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세일즈맨이 탁상 위에 놓인 형제들의 전자담배를 보고 자신이 전자담배를 피우게 된 계기를 들려주게 됩니다. 그는 원래 하루에 담배를 2-3갑씩 피우던 골초였는데, 이로 인해 심장마비를 겪고 전자담배를 피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형제들에게 '자신만이 갖고 있는 전자담배에 대한 기억을 더 특별하게 만들 수 있도록, 자신들만의 독특한 맛의 액상을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영감을 주게 됩니다. 미닛맨(Minuteman)은 미국 독립 전쟁 때 즉시 동원 가능한 민병(대)을 일컫는 말이었는데, 이는 특별한 고품질의 액상을 즉각 제공하기 위한 모토를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네이밍인 것 같습니다. 비범한 브랜드라는 인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결국 맛이죠. 미닛맨의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탠저린(Tangerine) 아이스 입니다. 탠저린은 귤의 한 종류로, 오렌지보다 크기는 작으나 더 말랑말랑하고 달콤한 즙이 풍부한 만다린 귤의 다른 명칭이기도 합니다.

미닛맨 에서는 탠져린 아이스를 달콤한, 신선한, 과즙이 풍부한, 부드러운 등의 키워드로 설명하고 있는데, 네, 직접 먹어보니 정말 그런 맛이네요. 여름에 제주도에 여행 갔을 때, 직접 짠 감귤쥬스를 판매하는 유명한 식당 앞에서 한시간 이상 웨이팅을 해가며 기다린 후 마침내 마셨던 시원한 생 감귤쥬스의 기억을 순간적으로 되살렸을 정도로 강렬한 인상의 액상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한 카토를 다 비우고 말았습니다.

과하지 않은 쿨링은 탠저린의 맛에 더 집중하게 해주고 여름에 특히 환상적이지만, 계절에 상관 없이 올데이로 즐길 수 있게하는 그런 액상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화학적인 향을 배제하고 부드럽고 달콤한 탠저린의 맛을 그대로 담은 미닛맨 베이프의 탠저린 아이스 입니다.
@나눔게시판에 댓글을 남겨주신 다섯분을 추첨하여 미닛맨베이프의 탠저린 아이스를 발송해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마감시간 : 2월 9일 오후 5시)
항상 감사합니다.
김성유 베이핑 연구소

댓글 8건
Myaj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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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액상은 처음보는것 같아요!! 혹시나해서 나눔신청 해봅니다!! |
피아노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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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믄
5백원이라던데ᆢㅎ 궁금해요 |
CuR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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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오렌지 쥬스 500미리 씩 장기복용중입니다.
커피도 오렌지 프로파일 있는 것만 먹어요 ㅎㅎ 당첨 되지 않아도 구매해서 다른 오렌지 액상들과 비교해보고 싶습니다 |
난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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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미닛에이드 액상으론 어떨지? 맛나겠쮸ㅎㅎ |
옥수수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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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러스 계열 액상은 아직 경험이 없는데 궁금해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
우리나라만세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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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귤쥬스 느낌이라니 기대되네요 꼭 맛보고 싶습니다! |
꽹과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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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종류는 첨인거같아서 궁금하네요 ㅎ |
김성유베이핑연구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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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벤트 게시판에 이벤트글에 댓글 부탁드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