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돈내산 팟디 말론 리뷰
본문
전담 기기 유목인입니다. 제가 까다로운건지 지금까지 100프로 만족했던 기기가 없고
얼추잡아도 10개정도는 더 쓴것 같네요. 팟디만.
다시 연초로 돌아갔다가 오랜만에 복귀하면서 말론이 제일 잘나간다해서 구입해서 한줄 리뷰하자면
고성능에 출력 좋으나 연디 액상에는 어울리지 않는 맛표현이다가 제 생각입니다.
물론 전담 맛표현이라는게 사람마다 진짜 다 제각각이라 제생각이 무조건 맞다 할순 없습니다만 전 그랬어용.
내가 생각하는 말론의 최장점:
1) 보통 전담기기들이 잔여 배터리가 적어지면 출력도 자동으로 저하되는데
이기기는 잔여 배터리가 적어도 출력이 확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 점에서는 진짜 신세계였어요.
제가 못느끼는 걸수도 있나 싶기도한데. 전 진짜 못느끼겠어요.
내가 생각하는 말론의 최단점: 그냥 과멘이나 디저트 유저들은 해당하지 않겠지만
저는 연디유저인데
그 연초향을 나름 액상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그 꾸릿한 찝찌름한 그 실제 연초와 같은 향과 맛은 아니지만 이 꼬린맛과 꼬린내가
담배 생각을 안나게 해주고 액상의 중심을 잡아준다는 느낌을 개인적으로 받아서 주력이 연디이고 가끔 연디액상 다떨어지고
남았던 과멘으로 연명할때 만족감이 1프로 모자라는 느낌이드는데
말론은 이 꼬릿한 찝찌름한 향과 맛이 진짜 별로이게 뽑아줍니다.
개인적으로 연디보다 디저트에 가까운 엠비언트 애플파이도 이기기로는 정말 별로였고.
기기사면서 샀던 크림타바코? 였나? 처음해보는 액상이긴 했는데 이액상은 진짜 말론으로 역하더라고요.(제가 이액상에 안맞는 걸수도 있어요)
결론: 연디유저는 또 기기를 헤매러 갑니다.. 다음은 긱베이프 소울2가 될 것 같네요.. 아스파이어 펠릭스랑 고민했는데
아스파이어 펠릭스는 자석이 빠져서 어쩌구 저쩌구 후기가 너무 많아서..
댓글 0건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