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참 마시게따...하는 기대가 음식맛의 반이라 햇덩가요.
액상제작자들도 이걸 집단 무의식적으로 아는가 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듯한 이름과 특이한 라벨을 붙여서는 어쩌면 그저그럴 액상의 이미지를 뻥튀기 하는 것 같은 경우를 종종 봅니다.
어서 족보도 없는 조합으로 희안한 요릴 만들어노코 퓨전 어쩌구 라는 네이밍으로 대충 얼버무려논걸 비싼돈 내고 사먹는것 같은 액상들이 종종...
음식재료의 조합은 주로 꽤 오랜 시간을 거쳐 검증 된거죠. 만약 누군가 어떤 새로운 조합을 찾아내 그게 맛난다 하면 참 대단한 일이라구 봅니다.쉽지 않은일 같아요. 액상도 그렇지 않은가 생각 됩니다.
클레임...은 듣보잡 레서피의 엉터리 퓨전요리 같은...그 정돈 아닙니다^^

Sweet cream, 브라운슈가,카라멜 봉봉(사탕을 말함니다.쌕쌕 오렌지 같은거 아니구)등을 베이스로 한다카구여. 이 역쉬 그래서 달달한 디져트계이군요.
코스믹 포그 사의 밀크앤 허니 이후로 어째 계속 그 아류?만 자꾸 들이게 되는것 같네요.
제 입에는 밀크앤 허니 보다도 좀더 밀키하게 느껴집니다. 음...더 느끼 합니다.
브라운슈가 향은 아주 미미하구여 카라멜맛 은 어느정도 바로 알겟는데요.
카라멜계열 향에 한번 데인일이 있어 살짝 안좋은 인상이...
(예전에 어서 듣보잡 잉글리쉬 토피맛 액상을 사먹은 일이 있엇는데 꼭 젖은 가죽 빨아먹는 맛??이 나서
통째로 휴지통으로...)
하여튼... 크리미 정도 가 산뜻...보담은 느끼한 쪽으로 치우쳐 있는 느낌이구여 왠지 모르게 카라멜향 하고도 아주 잘 어울어 진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혹 좋아하시는 분들껜 죄송하지만 저에겐 실패한 액상 이네요..ㅠㅠ
다시 사먹을 일은 엄을듯 합니다.
라벨을 보니 수이사이드 버니사의 로고.... SB가 찍혀 잇군여??
같은 회사인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만약 같은 회사라 한다면...저랑은 안맞는 집이네요.

이상 짧은 저의 소감이엇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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