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신프로님 빠른배송과 저의 개인사정까지 감안하여 전화주시고 챙겨주신점 감사드립니다.

리뷰라고 거창하게 말할것도 없지만 조금은 알려드릴께 있지않아 해서 글올립니다.

저는 기존에 서브탱크플러스를 사용중이었습니다. 고용량탱크로는 크게 선택의 폭이 넓지 않고 소모품을 구하기 쉽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오늘 수령후 세척하기전 섭탱플과 KS RTA의 용량을 1미리 주사기로 비교하여 보았는데 둘이 비슷한듯하나 KS RTA가 0.6미리 가까이 더 들어가는것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섭탱플의 구조적인 단점때문에 사실 에어홀쪽을 휴지로막고 나사선 조금직전까지 액상을 더 충전하곤 했었는데 그런 수고로움은 안해도 되겠습니다.

제 셋팅은 24게이지 3미리 5바퀴 0.55옴 이하 25와트 로 니코를 1미리밖에 사용하지 않아 항상 장타 연타 폐호흡입니다.

같은셋팅으로 했을때 옴의 차이는 거의없고 맛은 섭탱플 보다 훨씬좋은듯합니다. 전에 쓰던 타이푼GT 클론이 생각났었습니다.

에어홀은 아시는데로 2.5미리가 맞습니다. 혹시나 싶어 가이드봉을 넣어봤는데 들어가더군요. 에어홀 조절나사를 빼버린 상태에서의 흡입압은

섭탱플 중간홀정도 되는듯합니다.

문제는 저 드립팁인데 체결부가 빡빡해서 맞는것을 찾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다행히 kotez님께 나눔받은 울템드립팁과 언제구입한지 모를 테프론드립팁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사진은 kotez님이 나눔하여주신 드립팁입니다.

아이스틱50과 조합하여 쓸생각이라 그대로 체결해봤는데 미니미해지고 용량늘고 맛좋고 탄맛살짝나면 조금열고 꾸룩거리면 조금닫고 편합니다.

결국 섭탱플이 상자로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하나쯤은 들이셔도 괜찮을듯합니다.

변변치 않은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발사진죄송합니다. 사진찍는 재주가 없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