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글을 쓰게된 이유는 제가 UD코일지그 를 샀는데 사용법을 잘 몰라서 한참을 동영상 검색하다가 안나오길래 끙끙 앓았던 적이 있어서 적는건 아닙니다.

 전 사실 이제품을 살 이유가없었습니다!!!

 바로 "지나가다" 님이 보내주신 쿠로코일지그가 있었기때문이죠.

 하지만 모 회원분의 '휴대하기 편할거같다'라는 말한마디의 오로지 휴대성만 보고 일단 신기하니 사보자!! 하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레알붕알탁 샵에서 구매를 하였죠 =_= 업체명은 가려봅니다. 

자 아주 심플하쥬?

아 이게 뭔가 싶으실텐데 저 원형 경통안에 다 들어갑니다. 

자 개봉해보죠.

마치...한꺼풀 한꺼풀 조심스레 몸을 감싸는 옷을 벗기듯이 조심스레 열어봅니다.

열려라 참깨!!!!!!!!!!!!!!!!!!!!

자 드디어 오픈을했군요. 오픈을 하면 저렇게 되어있습니다.

기억자의 육각렌치. 그리고 나사. 예 그냥 나사에요. 그리고 바로 중요한 mm규격 에 맞는 가이드봉!? 이라고하나요? 예 아무튼 여러분이 코일감을때 쓰는 그것...

아마 2mm, 2.5mm, 3mm, 3.5mm 이렇게 들어있을겁니다.

제가 쓰고있는 쿠로코일지그와 차별함을 몇가지 꼽아보자면

저 가이드봉이 고정이 됩니다. ㄱ자육각렌치로 돌리면 고정이 되죠. 

두번째 사진으로 올라가보시면 뚜껑이 열리고있는 반대편을 보시면 홈이 있을겁니다. 바로 그곳으로 육각렌치를 조여주는것인데요.

타자로하면 손아프니 꼽아보죠. 남자는 꼽기를 잘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잘찾고 잘꼽아야죠.

예!!! 바로 이런식으로 가이드봉을 넣고 돌려주는겁니다 으쌰으쌰. 조금 번거롭다구요? 예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오로지 휴대성만 보고 구매를 한거니까요. 

하지만 고정이 되서 좀 좋았습니다 나름.

저렇게 조이고 나서 이제 코일을 끼웁니다. 코일사진은 미처 찍지 못했는데...(코일이 아까워서) 

코일끼우는 홈은 쿠로코일지그와 동일합니다.

끼우기전에 뚜껑과 나사를 결합해줍니다...

자 어떤식으로 되어있냐면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조그마한 나사는 정중앙 홈에 고정이구요.

나머지 주위의 구멍들은 크기가 다른걸로 보아하니 아~ 알만한분들은 탁 감이 오시죠? 탁탁탁! 

바로 가이드봉 규격별로 맞는 홈입니다.

그 이후는 쿠로코일지그와 방식은 같습니다. 가운데 홈에 나사를 만땅으로 조여주신 이후에!

요런식으로 코일이 있다고 가정(?)하고 맞물려서 뚜껑만 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리뷰는 마무리를 어떻게 하는거에요 근데?

음..........

10점만점에 총평은 8.5

장점: 휴대성이 좋다. 휴대성이 좋구요. 휴대성이 좋네요. 뚜껑닫으면 일체감이 좋습니다. 아날모드라고 해도 믿겠어요. 이쁩니다.

단점: 육각렌치로 돌려야되며. 나사를 체결했다가 풀어줘야하며. 정리할때 다시 담아야하며. 통에 담아놓은 육각렌치가 안으로 자칫해서 잘못들어가면

      잘 안빠집니다. -_- 방금 사진찍으려고 꺼냈다가 안으로 들어가서 이쑤시개로 쑤셔서 꺼냈네요.

허접한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울러 업체명 이상하게 해놔서 사장님께도 죄송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