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과 탱크만 써오다가 이번에 주전자로 드리퍼 입문을 했습니다.

누수없고 간단한 구조에 속이 보이며 액상주입이 쉬워 입문용으로 제격이라고 생각했고 예상대로의 제품이었네요.

입문자의 입장에서 소감 적어 봅니다.

+ 리빌드가 너무 쉽네요. 대충 감아서, 대충 솜넣고, 대충 액넣고 먹으면 끝

+ 누수가 없고 액상튐이 있어도 입에 들어오지 않는 구조

+ 베이핑시 회오리치며 흡입되는 물담배 느낌의 유니크한 스타일

+ 괜찮은 가성비의 착한 가격대

- 드리퍼 치고는 흡입압이 덜 허당이고 약간의 피리소리가 있음

- 베이스와 유리경통이 딱 맞아 방열판이 있는 것이 사용하기가 편함

- 통짜 유리경통이라 파손의 위험이 비교적 큰편

리빌드 실패가 힘든 구조와 그다지 손갈 것 없는 편리한 사용성으로 드리퍼 입문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