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스텀피를 들이면서 본격적으로 드리퍼에 맛을 들인 뒤

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벨로시티가 협력몰에서 '무려' '+' 나사 버전으로 등장!!

요즘 꽤나 핫한 듯한 생선까시를 만든 Cloudcig사에서 만든 물건인지라 냅다 지르고 오늘 수령했습니다 ㅎㅎ

전부터 벨로시티 관련 글들 보면서, 그리고 나름 칸탈끈이 길어지면서

나름 벨로시티 구조에 맞는 듀얼 버티컬 리빌드를 계획하고 실행해 보았습니다 @_@

코일은 28g x 3 트위스트 코일 / 각각 2.5 mm에 5바퀴씩 마이크로 코일로 감아 자리를 잡아주고 핫스팟을 잡아주었습니다.

예전에 데린져 듀얼 리빌드 후 한쪽 코일의 솜만 마르는 현상을 겪어본지라 이번엔 양쪽 코일이 동시에 달아오르는 걸 꼭! 확인하고

이전에 본적 있는 (어디서 봤는진 잘 모르겠지만요 -_- ㅋ) 방법으로 솜까지 설치 완료!

액상은 가장 무난한 지화자로 선정하여 솜을 적셔 준 모습입니다.

최종 저항은 0.35 정도 나오더군요. 50 W로 퐈이아!! 를 해보니...

음.... 사진이라 잘 표현이 안되지만, 뭔가 스텀피와 비교 했을 때보다 훨씬 많은 무화량이 눈에 보였습니다.

4-5초간 퐈이아 해보면서 혹시나 솜이 한쪽만 마르진 않는지, 그리고 타지는 않는지 확인해본 뒤 나머지 부분 장착하고 뿜뿜!!

어후.... 입이 바짝바짝 마를 정도로 뿜어주네요 ㄷㄷ

생각보다 쥬스웰도 깊은 편이라 만땅으로 솜 적시고 7-8번 뿜뿜해도 탄맛이 안나서 좋은 듯 합니다 -_ ㅠ

함께해준 D2와 체결샷을 마지막으로, 벨로시티 듀얼 버티컬 빌드의 허접 리뷰를 마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