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이런 오늘 아침 보니 콧물을 좀 흘리더군요..

아 누수 없는 카4란 존재하지 않는가라며 약간의 좌절후 다시 리빌드... 역시 솜 양이 문제였네요...

액상 유입 홀이 타 제품에 비해 많이 크길래 많이 넣는다고 넣었는데 그래도 모자랐나 봅니다

보통 카이푼 리빌드 할땐 솜을 코일에 넣고 만세 시킨후 내부 침니를 결합하고 솜 다지기를 합니다

이번엔 코일에서 솜이 왔다갔가 하기 조금 버거울 정도로 두껍게 했고,

리빌드덱보다 좀더 길게 자른 다음 액상 유입홀이 있는 바닥 전체를 솜이 덮을 수 있도록 다져준 후에 내부 침니를 결합했습니다

그랬더니 지금까지 누수가 없더군요 눕히고 뒤집고 흔들도 다 해봤습니다... 하지만 더 두고 봐야겠죠

최상의 조건을 찾을 때까지 리뷰는 계속 추가할 생각입니다

* 추가된 내용

만일 리빌드 직후 베이핑시 조금이라도 꾸르륵 소리가 난다면 솜양이 부족하단 시그널입니다...

바로 주스 채널 잠그시고 빌드덱 분리하시고 솜을 추가하던지

아니면 기존 솜을 빼고 더 늘여서 넣으시던지...

어떤 방법이던지 간에 침니 내부에 수북하게 솜으로 꽉차서 코일하고 코일나사만 보이도록 다져 넣으세요..

그리고 다시 베이핑하여 꾸륵 소리가 전혀 안난다! 하면 누수로부터 해방되시는 겁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