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까진 아니고 수령기 간단사용기쯤 되겠습니다.ㅎ

2월29일 주문한것이 드디어 왔네요. 출근길에 혹시나해서 우편함을 열어보니 있어요.

usps Priority Mail로 신청후 받았는데 배송조회도 미국내만되고 조회상 한곳에 8일정도 머물러있는 그 답답한 기다림이란... 기간도 일반이랑 별 차이

가 없고...

담부턴 Priority Mail로 배대지를 이용해야겠습니다. 아님 더주고 잴빠른것...ㅡㅡ;

완제품 26650  75w sx 350 v2 버젼인데 베터리 장착후 손대중으론 에스바디 보다 거의 비슷하던가 조금더 무거운거 같습니다.

저울에 함 올려봐야겟네요.  암튼 엄청 가볍네요. ( 배터리탈착시 박서 57g 에스바디 62g 장착시 배터리사이즈로 인해 박서 143g 에스바디 106g

스킨적용하면 166g 나옵니다)

출근길에 급하게 사용해볼려니 배터리커버가 안빠져서 조금 당황했는데, 마그네틱 자석이 아니고 본체랑 물리는 타입이네요.

조금의 오차도 없이 태두리가 너무 딱 맞아서 안열리기도하고 붙어있는줄 알았습니다.ㅎ 부서질거 같아 불안했지만 한쪽에 힘을주어 당기니 열립니

다.

색상은 그레이가 무난해서 골랐는데 돌을 깍은것 같이 멋지네요.ㅎ  그립감도 조금 두툼한감은 있지만 괜찮은거 같습니다.

실케도 블랙이랑 투명을 구매했는데 보호가 잘되게 잘 감싸주고 마감이 좋네요.

제가 느끼는 성능은 dna40보다 sx350v2칩이 좀더 잘 밀어주는거 같아요. 쇼티로 테스트 해보면 좀더 진하면서 맛이 좀더 섬세하다고 해야하나...표현

이 좀 어렵네요. 암튼 더 맛난거 같습니다.

첨엔 dna가 사용상 조작이 편해서 주력이였는데 지금은 매쉬는 주로 sx350으로 먹게 되네요.ㅎ

26650 dna40인 c1d2랑 비교해보면

무게는 c1d2가 베터리탈거시 83g 장착시 175g으로 좀더 무겁군요. 크기는 좀더 길지만 폭은 좁아서 손에 더 잘 감깁니다.

박서 26650 75w 가볍고 최신칩으로 성능도 좋고 오래가고 인기 있는 이유를 알겠네요.

다른이야기지만

예전에 이그립 리뷰를 한적이 있는데 그땐 담배를 끊게 해준 전담이 너무나 고마웠고 전담공부에 몇일 밤을세도 재밌더군요.ㅎ

너무 빠져들어 가습도 자주왔던거 같습니다. 그가습을 이겨내고자 더 성능좋은 자기에게 맞는 방식들을 찾게되며 여기까지 온거 같아요.

전담은 골프만큼 어려운거 같습니다.ㅎ 배터리 전압, 지지는 방식,  코일종류, 무화기방식, 액상종류, 숙성정도, 몸상태등등 여러가지 경우의수가 너무많아 시행착오끝에 포기든 적당히 타협하든... 끝내 그순간은 만족할 결과를 찾았다 하더라도 사람이 간사해서 근방 익숙해져 버리니 리뷰나 누군가가 좋다고하면 지르게되고 또 더 좋은 기계 무화기등을 찾아 해매는등 계속 반복되는거 같습니다.

맛을 찾아 열중할것이 아니라 머든 맛있게 느낄수 있도록 운동등으로 몸상태를 만드는것이 필요할듯 합니다. 만족이란 없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