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ayana 입니다.

오늘은 어제 농협에 가서 업어온 The Duke by Vicious Ant 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사실 별루 리뷰 할게 없다고 생각 했는데...

"드리퍼왕자가되고시퍼요" 님의 요청으로 진행 합니다. 

약 2달 동안 뽐을 죽이느라 고생 했지만...

지름신은 계속 저와 함께 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허허허허...

뭐 이미 사진은 인터넷 상에 돌아 다니는 것들이 많으니 최소한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간단히 듀얼 페러렐 18650 메카니컬 박스 모드기 입니다.

그냥 18650 두개 넣고 뿜뿜 하면 되는 거죠.

워낙에 멕 모드 보다는 가변기를 선호 했었기에 구매 전까지 참 많이 고민 했습니다.

처음 부터 AX1 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었어서 하루 종일 어떤 빌드가 최상일 고민 고민을 했습니다.

벨로시티 (클론), 아보카도에 이어 AX1 까지...  손이 다 텃네요.  코일 감느라.. ㅋㅋㅋ

결론은 듀얼 칸탈 24게이지 2.5미리 7바퀴 감아 0.25 옴!!  아주 좋아요!  후후훗.. 

이쁘쥬?  네 그렇습니다.  후후후훗...

처음엔 약간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밧데리를 넣고 보니 묵직 하니 아주 좋습니다.

단점을 몇가지 나열하자면...

Vicious Ant 제품의 특징인지 Phenom Tube Mod 도 밧데리 켑 열고 닫기 힘들었는데...

역시 The Duke 도 동전 없이 닫기가 힘드네요.  여는건 그냥 손가락으로 누르고 돌리고! ㅋㅋㅋ

아마 좀 사용하다 보면 길들여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윗쪽에 파이어 버튼이 있는 모드기는 처음이라 아직 손에 익지 않아서 인지...

약간의 불편함?  그러니 약간이고 이쁘니 용서가 됩니다.

암튼 혹시나 마음에 들지 않을까 걱정으로 2달여간의 뽐 죽이기를 하며 많은 생각 후 지름은....

마음에 듭니다! 크핡핡핡....

MXJO 밧데리 4개 구매 진행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별 특별한 내용없는 리뷰 보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즐거운 뿜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