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로 와서 퇴근후에 세팅하려고했는데요... 

저녁 먹고 애들 재우면서 같이 자부렀어요 ㅎㅎ 

해서 오늘 오후에 세팅 들어갔습니다. 

박스 사진 뭐 특별한 건 없습니다. 

구성품은 메뉴얼,추가 경통, 스페어파츠,무화기가 끝이네요..  

세척하고 세팅 완료 후 이빅미니에 체결한 모습니다. 

무지하게 크네요 ㅎㅎ 

무화기 구조가 굉장히 단순 합니다. 

드립팁, 상부 주입이 가능한 탑캡, 경통, 빌드덱을 감싸는 침니, 베이스텍 입니다. 

제품 마감은 나쁘진않아요 그렇다고 오오~~하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는 아닙니다. 

참고로 빌드덱쪽이 조금 날카롭습니다. 솜 정리 하실때 조심하세요~ 

액상 주입방식은 상부 주입으로  액상 유입구를 쉽게 막을 수 있는 점이 굉장히 좋네요 

경통을 돌리면 막아주는 방식으로 크리우스,그리핀등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빌드 역시 굉장히 단순하고 쉬습니다~ 

베이스덱 양쪽 구멍에 코일을 넣고 양쪽에 있는 육각 홀을 조여주면 끝입니다. 

그 후에 솜을 넣고 U자 형태로 되어있는 곳을 솜으로 잘 막아주면 누수는 없습니다.

기본 장착된 코일이 굉장히 두껍습니다. 처음 언듯 봤을때는 트위스트인줄 알았어요;; 

여튼 장착해보니 0.59옴 나오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이넘 달구려니~ 거의 30와트 정도까지 땡겨야 합니다.  

카라플만 쓰다가  20와트 넘기는일도 거의 없었거든요;;; 

맛 표현은 그리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 (약 2카토 반 정도 비웠습니다)

뭐랄까 밍밍해요 ㅎㅎ 

GEM 보다도 더 밍밍한 것 같습니다. 

첫 맛은 진한데 끝맛은 심심하다고 해야할까요? 

무화량은 만족할만합니다. 듀얼덱을 아직써보진 않아서 Gem과의 비교 기준입니다. 

4월달 언제일지 모르지만 크리우스가 오면 차이가 나는지는 봐야 알겠네요~

반나절 사용해본 독거남의 결론!!! 

쉬운 액상 주입 !!

단순한 빌드!

큰 액상 저장용량?!

아쉬운 맛표현? 

이정도겠네요~ ㅎㅎ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