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받았습니다 허허

주문 일자는 3월 16일 쉽 된날은 3월 18일 받은 날은 4월 8일입니다.

간단한 개봉 및 사용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뭐 일단 박스는 이렇습니다. 하얀색 박스로 왔구요. 색상은 블랙.

박스를 열고 절 맞아준건......

다름이 아닌 엄청난 기스였습니다...... 화가 무진장 나긴 했지만 뭐 쨋든 싸니깐요. 

열받아서 이불킥을 하다가 댓글을 보니 이게 보호필름이라 하셔서 진짜인가하고 뜯어보니 보호필름이 있네요....

이래서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일단 보호필름을 제거하고 나머지 구성품을 보겠습니다.

나머지 구성품들은 USB, 매뉴얼이 되겠습니다.

제 주력 무화기인 크리우스와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쿠보이드 사용 전에 사용하였던 기기는 같은 조예테크 출신의 이빅 미니였구요.

크리우스는 24게이지 8바퀴 듀얼 리빌드로 0.32~0.45옴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옴체크는...... 그닥 잘 못하네요. 칩이 비슷한가봅니다. 이빅 미니가 조금 더 잘잡는 감이 있었네요.

깔루아 밀크로 베이핑을 해보았는데 밀어주는 느낌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막힘없이 술술 밀어준다랄까... 근데 가끔 파이어를 해도 인식을 잘 못하는 현상도 있었습니다.

무게는 체감 상 이빅미니에 비해 두배정도 무겁다는 느낌을 주었지만, 기기 크기 자체가 제 손에 딱 맞아서인지 오히려 사용감은 이빅미니보단 이쪽이 훨씬 좋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카라플 파폰에디션으로 뿜뿜해보았을 때에도 막힘없이 잘 밀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종합 사용감을 평하자면......

무게가 굉장히 무거우나 의외로 그립감이 잘 맞고

고와트로 지지기에도 충분한 기기임에는 틀림이 없다 였습니다.

나중에 크리우스 극저옴 리빌드로도 테스트해봐야겠네요.

당분간은 주력으로 사용해야될 듯 싶습니다.

끝으로 제 기기들을 총정리해보았습니다...만... 이 사진에 아쿠아UX는 빠져있네요 ㅜㅜ

아 참, 그리고 버튼의 위치는 신의 한수인것 같습니다.

딱 쥐었을 때 버튼 누르기가 굉장히 편하네요.

화면을 앞으로 놓았을 때 우측에 버튼이 있는데, 이 위치가 정말 좋습니다. 딱이네요.

총평은......

(기스 빼면) 4.0입니다. -> 4.2입니다. 보호필름까지 있네요.

가격이 굉장히 참하네요.

협력몰들 중에서 가격을 착하게 매긴 곳이 있는데 어딘지는 말씀 못드리고 친구 추천해줬습니다.

국내 몰에서 사세요. 직구해서 기다리시는 시간 계산해보시면 국내몰 가격들도 합리적일 거라 생각됩니다.

이 가격에 (쿠폰 입력으로 33.99달러에 구매하였습니다.)

이 성능 내는(200W)

기기는 잘 없는 것 같습니다. RX200과 비교해보시고 구매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멘탈이 나가서인지 리뷰를 좀 저렴하게 했네요 ㅜㅜ 오늘도 이베이프 여러분들 즐거운 뿜뿜생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