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OK의 TFV4 잉뷰 Part.1-2 입니다. > 리뷰게시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리뷰게시판
회원아이콘

SMOK의 TFV4 잉뷰 Part.1-2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잉모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5-05 16:12 1,852읽음

본문


위에서 보면 2중구조가 확실히 보이시죠?

마이크로 TFV4인가..그것은 파이렉스랑 스테인리스 2중 구조라 하는데

저는 항상 유리 = 깨짐ㅋ 라는 인식을 가진 불쌍한 사람이라...유리 드립팁을 싫어합니다 ㅠㅠ

무슨 공포증 같은것인지...유리드립팁을 이용해서 베이핑 하면

꼭 이빨로 깨물어 입안에서 깨져서 피가 철철 난다는 이상한 망상을 합니다.


탑캡!

슬라이드 구조라 탑캡이 튼실하니 두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회사가 상당히 증..애증이 아닌 증에 가까운 회사지만....

무화기는 잘만들었네요..나쁜놈들..


탑캡이 뭔가 브러쉬 처리 되어있는것처럼 보입니다.

이 사진에서 보이는것은 축이되는 부분(좌상단)과, 열림을 표기하기 위한 각인입니다.

저게 프린팅이 아닌 각인...스뫀 마크도 각인..

엄청난 열정입니다..탑캡을 각인으로 덮어놨습니다;;;

대다나다..대다나다 스뫀놈들!!


ㅎㅎ 브러쉬드 메탈같은 느낌이 확 들지요?

원래그런건지..아닌지는 모르지만 전 맘에 듭니다.

탑캡은 저 축을 중심으로 열리는데..

스윙구조라고 하더군요;

대략적으로 저렇게 축을 놓고 돌아가는 것을 스윙..한글로 하면 그네구조? 여튼 그렇다고합니다.


이번엔 베이스의 밑바닥입니다.

제가 음력 86년 1월 2일생인데...왠지 이 녀석은 저한테 올 운명이었나봅니다.

베이스를 보고 씐났네요~유후

크라운탱크처럼 안으로 약간 오목하게 들어간 모양의 베이스입니다.

무게를 절감하는 목적일까요? 아니면 발열에 관련된 이유일까요?

구조적인거 잘 몰라서..저는 그냥 무게 절감용인가보다 하고 있습니다.


베이스에도 자랑스레 적혀있는 "TFV4" 프린팅입니다.

베이스쪽은 각인을 안해주고 프린팅으로 처리했군요...ㅎㅎㅎ

크탱과 비슷한 사이즈(크탱보다 초큼 작은듯한?)의 에어홀이 총 4개가 뚫려있습니다.

크탱보다 딱 2배 더 많은 에어홀입니다.

굳이 RDTA가 나올 이유가 있는건지;;;

이미 드리퍼같은 흡입압을 구현을 하는데 말이죠 ㅎㅎ


마치 우물을 연상케하는 깊고 넓은 베이스입니다.

저기에 꽈~악 차게 코일, RBA헤드등이 들어가서 자리하는데..

아까 R1을 끼워놓고 빌드해보면서 RTA빌드하는 그런 착각이 들었습니다.

TF-RTA의 G4덱이 호환만 되어준다면 참 좋겠는데..

그럴리가 없겠죠-_-^


무화기 받침대에 당당하게 세워본 TF-R1 RBA헤드입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지만..엄청 큽니다-_-;

오죽하면 RTA로 착각이 든다고 생각했을까요..

리모2에 거의 비슷한 크기(약간 작은 느낌?)로 느껴집니다.


저 안에 끼운 코일은 테스트용이라 버렸는데...일단 저런 느낌으로 장착이 됩니다.


절연체가 흰색이었다가 사용하면 금방 갈색으로 변하더군요;;

키드님이 저거 갈색이라 좀 그렇다고 하셨는데..녹이나 그런건 아니고 RCA덱 보니 자연스레 변색이 되나봅니다.

다만 나사가 녹이 좀 나서..열심히 녹제거 해놨습니다 ㅎㅎ

지금 저 사진의 주황색은 녹이아닌..액상에 한번 담궜다 빼서 그렇습니다..

테스트 하다가 바로 빼고 찍은거거든요;;


어디까지나 이렇게 생긴 덱이다~라는걸 보여드리기 위한 이미지샷...입니다.

리모2와 덱의 모양, 고정방식등이 빼닮았습니다.

다만..아주 사소한 문제가 있습니다..그것은 마지막으로~


뭔가 많이 워프한 느낌이지만...

솜을 끼워주고 조립하면 끝입니다.

-_-;중간 과정은....어디로?


안그래도 사진 찍으면서 너무 성의없었다 싶어서 이어서 찍었습니다.

아래의 저 부분이 액상 유입구입니다.

대부분 저기까지 솜을 내려주시기에 저도 내려봤습니다.

안내리면 누수가 난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이렇게 내렸습니다.

위쪽 나사산은 RBA헤드의 하우징을 조립하기 위한 나사산,

그 아래는 액상이 한바퀴 돌게끔 되어있는듯한 홈,

또 그 아래에는 베이스에 장착하기 위한 나사산입니다.

저 홈이..뭔가 큰역할을 해줄 듯 했습니다.


저는 솜을 저렇게 정리한 후 하우징을 덮어서..저~위의 사진처럼 조립을 완료했습니다.

이 RBA는 생각보다 맛이 좋은 편입니다.

물로 싱글빌드, 큰 에어홀도 그렇지만..RBA데크가 워낙 넓다보니 챔버의 역할도 확실하게!!!!!

리모2는 거치대에서 슬프게 바라보고있지만..R1을 쓰는 이상 당분간은..으음..미안하닭!!!


일단..살펴보기 파트1은 끝났습니다.

만듦새나, 지원 코일의 종류, 커다란 크기에서 오는 대용량의 액상 저장, 

별도의 구매가 필요없는 하이브리드 드립팁등이 참 좋은 무화기입니다.

사실 믿고 거르는 SMOK라 한번 까보려고...어제 밤부터 열심히 만져봤는데

완성도가 참 좋습니다..크게 깔게 없어요;

끽해봐야 에어홀이 클릭 타입이 아닌 일반적인 마찰 회전 방식이라는 점과

상부 탑캡이 뷰티링 결합 안해놓으면 나도 모르게 열려서 누수를 만든다는 점..

뭐 이런 간단한 단점같지도 않은 단점만 눈에 띕니다.

아..엄청 커다란 몸통에 하이브리드 드립팁은 일반 사이즈다보니..

소두(Small Headㅋ)같은 느낌이 있네요.


무화기 자체는 퍼펙트 한데...

R1 RBA헤드는 하이VG에서는 조금 애매합니다.

저 사진의 빌드말고, 다리를 카라플처럼 볼트에 묶어서 만들어봤는데

그랜드 마스터 VG70%에서 탄맛 작렬입니다.

즉 액상 유입이 기화 속도를 못따라가는것이고, 3V에서나 간신히 사용 가능한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유입구를 완전히 비워두게 빌드를 해보자니..누수가 걱정이지요.

다만 이전 테스트에서 사용한 6:4 민트초코는 그런 문제 없이

쭉쭉 연타가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RCA는 R1보다도 더욱 액상 공급 능력이 뛰어나더군요!^^;;

오늘 이것때문에 탄맛은 원없이 먹었지만..그래도 재밌었습니다.

RCA로 빌드해서 또 뿜뿜 하러 가야겠습니다.

RCA는 다음 리뷰에서 뵙겠지만..저는 참 맘에 드는군요 ㅎㅎ

R1은 뜯어서 버티컬로 만들던가 해야겠구요 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 28

잉모탈님의 댓글

잉모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아지야계속 녹이 다시 나긴 하지만..
전 구연산 약하게 푼 물이나
간장, 케챱등으로 제거 후 사용합니다...ㅠㅠ
코팅을 다시 할 기술이 없어서..
쓰다가 녹 올라오면 다시 제거하고..제거하고..
맞는 나사 찾을때까진 계속 합니다 ㅠㅠ

종미니빵님의 댓글

종미니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크탱으로버티다가 tfv4뽐에 못이겨 t8코일10개와함께 담주에 도착예정입니다... 기대되네요ㅎㅎ 아직까진 싸이클론만한게 없었는데 말이죠....

잉모탈님의 댓글

잉모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종미니빵액상을 들이붓는 느낌은 크탱이 나은듯한데..
코일들이 워낙 깡패들이라 다 써보기 전에 속단하기는 이른듯해서..저도 이것저것 코일들 장바구니에 넣고있습니다ㅎㅎ

종미니빵님의 댓글

종미니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잉모탈t8코일 하나 드립니다 이리오십시오ㅎㅎ 모드기 분해해서 껍딱만 가져오시면 핫핑크 도색도 해드립니다아!! ㅎㅎ

그루브즈님의 댓글

그루브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리뷰 잘봤습니다
저도 r1 리빌드 몇번하다 포기하고
액상 유입 잘안되고 다리가 접어서하는구조라 그런지 쇼트나서 끊어지기 일수고... ㅠㅜ

전 R3 주문해서 기다리고있어요

잉모탈님의 댓글

잉모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그루브즈확실히 R1은..불편하지요ㅎㅎ
저도 R1버티컬로 한번 감아보고..방치하려고 합니다
R3가 다음주면 도착할 듯 하군요^^

리뷰게시판 목록

전체 14,990건 638 페이지
인기글 hcigar vt75, evolv dna75, HCigar VT75 TC Box Mod

05-26 개얼굴

댓글36
인기글 Kayfun 5 개봉기 및 1시간 사용 리뷰

05-26 Veta

댓글23
인기글 더베이퍼 개사료 짧은리뷰

05-26 최명진

댓글17
인기글 You Got E-Juice 액상 리뷰입니다.

05-26 톰브라운

댓글6
인기글 둘마트 JAJU 무표백 화장솜 간단후기 (feat. 문샷)

05-26 BENJ

댓글18
인기글 eGo AIO (이고 올인원) 간단 소감

05-25 올콤

댓글14
인기글 겪어본 무화기를 정리해봅니다. ㅎㅎ

05-25 Wabco

댓글23
인기글 서브옴 쇼티 컴페티션 모드 리뷰

05-25 개쥐톨

댓글9
인기글 너겟 간단 후기.txt

05-25 mash

댓글8
금일배송받은 유넥스 나눔액상 575후기

05-24 개탱이

댓글3
인기글 TF-RDTA by Smoktech.com Review - kkasivapes

05-24 까시나무

댓글21
인기글 가변기 충전암페어 특징

05-24 꼼탱이

댓글19
인기글 NautilusX by Aspirecig.com 노틸러스X 리뷰

05-23 까시나무

댓글88
인기글 Aspire Cleito 아스파이어 클레이토 사용후기

05-23 지바로시작

댓글18
인기글 아스파이어 트리톤2 Triton 2 사용후기

05-23 지바로시작

댓글20
인기글 Smoant Knight V1 간단한 느낌

05-22 MAGNO

댓글17
인기글 리본 RJmod 소감 (This Is Not REBORN. It's RECREATION!!)

05-22 나태한목소리

댓글16
인기글 클라우드원 물따로 건티슈 사용 솜정리 방법 리뷰

05-22 월드모아

댓글3
인기글 본인요청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05-21 복돌이

댓글6
인기글 버드v2(Budv2) 리뷰

05-21 Nero

댓글7
인기글 아크우드 사의 리얼 우드스킨 rx200용

05-21 월드모아

댓글11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