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쓰고 반응도 못보고 바로 달립니다. 

이번에는 여러가지 회사 그리고 엄청 유명한 액상리뷰 가볼꼐요

1.Five Pawns - Grand Master

말이 필요없죠, 그랜드 마스터입니다. 

리뷰보면 맛있다 맛있다 하도 그래서 엄청나게 기대하고 구매한 그마입니다.

근데 맛있어요 엄청나게 맛있습니다.

처음에 흡입할때 전혀 느끼하지도 않고 구운견과류향이 진하게 올라오면서 옅게바나나 향이 살짝 섞여 있습니다.

나중에 뱉을때는 다른분들이 말씀하신 바나나킥맛 거의 싱크로율99% 정도에요 진짜 엄청나게 맛있습니다.

근데 단점이 있다면 비.싸.요. 일반적인 다른액상 가격에 2배정도라고 보면 될꺼같습니다. 그래도 맛있습니다.

비싸서 자주는 못사지만 다 떨어지면 바로사서 종종 먹고싶은맛입니다. 액상 떨어지지않게 계속 구비해두고 싶은 그런맛입니다

5점만점에 5점 강추

2. glas - Pound Cake

이액상도 유명한 글라스 파운드케잌 액상입니다제.

그마와 함께 제 인생액상인데 엄청나게 맛있고 병을보면 비싸보이지만 생각처럼 그렇게 비싸지 않은 액상입니다. 

보통액상 60ml 가격이랑비슷한데 얘는 75ml 이에요.

일단 처음에 흡입할때 진짜 이름대로 파운드케잌맛이 나면서 설탕에 절인 레몬맛이 납니다. 근데 이 단맛이 1편에 썻던 블리스처럼

레몬 설탕물 느낌이 아니라 단맛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전혀 거슬리지 않을정도로 옅게 단맛이 올라오면서 은은하게 레몬향이 깔려있는 맛입니다.

나중에 뱉을때는 흡입할때 느꼇던 케잌맛은 거의 안느껴지고 레몬티 느낌의 레몬향이 가볍게 올라오는 레몬향이 옅게 느껴지는게 아니라 

레몬향이 꽤 진하게 느껴지는데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올라옵니다. 제 주력액상이고 굉장히 맛있습니다. 

그마와 이액상이 인생액상인데 그마는 액상 자체의 맛이 무거운 느낌이 있어서 데일리 액상으로 쓰기에는 가격도 그렇고 부담되지만

이액상은 전혀 무거운 느낌이 없고 뱉을때 레몬향이 굉장이 좋습니다. 병 디자인처럼 굉장히 고급스러운 맛의 액상입니다. 

가격 10불 더 올려도 계속 사먹을 의향이 있는 액상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못드셔분들 있다면 한병정도는 꼭 사서 먹어봐도 후회 안하실껍니다.

5점만점에 10점

3. naked - VERY cool

기성액상 마지막으로 네이키드 베리쿨 액상입니다.

이름대로 멘솔액상인데 멘솔이 강하지는 않아서 목이 찢어지게 타격감이 심하지는 않고 시원한 느낌의 멘솔향입니다.

제 입맛에는 풍선껌 와우 포도맛 이라고 하면 거의 정확한거 같습니다. 

가끔 먹을만 하지만 멘솔액상이라 그런지 입안에 연기가 진하게 올라오는 느낌이 없고 뭔가 텅 빈 느낌이라서 제입에는 별로엿습니다.

5점만점에 2점

4. 시그뉴 - 파파스머프 클론

마지막은 기성액상은 아니고 시그뉴에서 주문한 파파스머프라는 클론액상인데요 

이액상 후기가 별로 없어서 제가 숙성을 덜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맛인지 알려주셧으면 좋겠어서 한번 써봅니다.

처음에 받고 향날리기는 한번도 안하고 일주일정도 생각날때마다 흔들어주고 서랍속에 방치해둿다가 먹어봤는데요

시그뉴 설명에는 진한 블루베리와 석류의 맛이 느껴진다고 했는데 아직 숙성이 덜되서 그런가 블루베리, 석류맛은 전혀 못느끼겠고

그냥 어릴때 먹던 약국에서파는 어린이용 시럽맛이 나네요 흡입하고 뱉고난 다음에는 혀끝에 약간 떫은맛도 살짝 느껴지는거 같고

딱 어린이들 시럽먹는 그런느낌이었습니다.

향날리기하고 좀더 숙성시키면 다른맛이날지 궁금하네요 혹시 먹어보신분들 원래 이런맛인지 숙성하면 달라지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5점 만점에 1.5점

허접한 액상리뷰 시즌1은 이게 끝입니다~ 

4월 초에 아티스트콜렉션 파라무어, 삼바선 

glas 글레이즈드, 네이키드 올메론 

시그뉴 프리메이드 폐호흡용 사무엘, 그랜드마스터v2 구매할 예정입니다.

반응 좋으면 6개 액상도 시즌2로 작성해볼께요 

허접한 글솜씨라도 너그러이 읽어주시고 가벼운 댓글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