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용히 유령처럼 활동하고 있는 genius 라고 합니다..

이번에 노틸러스2가 나오길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 디자인을 보고 100번쯤 좌절한것 같네요..

저는 무조건 기성코일 입호흡만 하는 유저라서 나름 그 기대감이 굉장히 컸었거든요...

기성코일 사용하는 많은 무화기들을 사용했었습니다.. 메스머, 노틸, 트리톤, 브릿미니, 노틸x, 캉얼 에어로, 퓨로탱크, micro tfv4, 가부키 기타 등등등등...

셀수가 없네요..^^; 결국 상부주입가능한 코일수급 원활한 트리톤 미니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최고의 무화기네요...

트리톤 미니를 사용하면서도 1.2코일 1.8코일, 니켈 0.15 코일 다 써봤지만, 가장 맛좋은 코일은 기존 노틸 1.6 코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보통 코일을 10박스씩 사놓고 사용하는 중이었습니다...

노틸러스2에 실망을 했지만... 새로나온다는 0.7 코일이 있다는 소식과.. 기존 코일과 호환이 된다는 기쁜 소식!!!!

기대반 걱정반으로 구입하여 사용해봤습니다...

지금 빌렛도 생각하고 있어서, 노틸코일의 소중함은 저에게는 매우 크게 다가오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1.6--> 0.7 무조건 바꾸겠습니다..^^

일단 맛표현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저의 주력 액상이 creme de la creme 의 vanilla creme 과 cutwood의 unicorn milk 인데요.. 

이 액상을 1.6코일로만 주구장창 피고있기때문에 맛의 차이는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디저트류여서 그런지 1.6코일과 상당히 많은 차이를 보여줍니다.. 

리빌드 무화기 수준정도까지 근접한다고 생각되네요... 매우 진하게 올려줍니다.. 이거... 물건이네요...

무화량도 1.6코일보다는 눈에 뜨일정도로 많습니다.. 그런데 흡입압은 약간 널널해지네요..

또한 1.6코일보다 발열이 좀더 심하고, 조금더 뜨거운 증기가 올라옵니다.. 제가 예전에 이것때문에 많이 고생을 했었는데요..

저는 스모크 브릿, 퓨로탱크, 노틸x 와 같은 무화기들은 뜨거워서 사용을 못할정도로 열에 민감한 편입니다..

그런 제가 괜찮을 정도면 뭐 아무 문제 없는거겠죠..^^

다른 액상들은 헤일로 토르크56, 레보 초콜릿, 토트시가, 마밀쿠키, the o.b. 등을 테스트해보았고.. 

모두 훌륭한 맛을 보여줍니다...

이제야 마음에 드는 기성코일이 하나 나온것 같네요...^^

망설이시는 분들께 조심스레 추천드려봅니다~~

수많은 뻘짓끝에 이렇게 정착했습니다...

(물론 배송오고 있는 lost vape epitete 실버+실버카본 과 빌렛만 들이면 정말 끝일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