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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온 드나166 뱀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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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5-10 12:04 2,144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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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올린글의 사진으로 재탕!

 

네.. 드디어 기베에서 20일 정도 기다린 데리온 166 뱀피색상이 도착했네요..

박스랑 구성품 전부 같이 사진찍어서 올려보고 싶었으나 퇴근후 투표 및 저녁약속이 촉박해서

기기만 달랑 빼고 우와! 한번 질러주고 바로 뛰쳐나가서 식사 전 카페에 가서야 겨우 사진을 찍었더랬죠.. 

 

 

1. 외관

사실.. 데리온의 마감부분은 아주 양호한 편인것 같아요. 나사 결합부나 유격부분에서도 우수한것 같고 거기다 

다른 모델에선 나무장식이 붙어있는 측면부에 카본으로 붙어있는데 생각보다 남자의 감성을 업시키는 디자인 장치인것같네요 허헣.

( 이거 나무에 카본무늬를 입혔다는 글을 봤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근데 본인이 봤을땐 가공단면이 매우 카본파이버 스럽게 생김)

 다만!!! 리미티드라는 뱀피가 ... 뱀피가...마감이 매우 불안불안해요.ㅜㅜㅜㅜ 

첨 포장 뜯었을때는 살짝 뜨는 느낌까지...ㅜㅜ 근데 하루 사용하니까 또 뜨는느낌이 사라지네요.. 신기..

후.. 솔직히 뱀피라고 했을때 그냥 흔히 가죽느낌에 뱀피 텍스쳐만 살려서 악어가죽 스러운 느낌일줄 알았는데

진짜로 뱀피(뱀껍데기를) 붙혀왔을줄은 상상도 못했네요...왜 벗겨질것같다는 리뷰가 있었는지 알겠어요.. 이해못하고 있엇는데..

데리온 구매를 염두해두고 계신다면....... 다른 가죽이나 카본을 선택하는게 더 좋을것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뱀피 불안해요..

 

2. 성능

데리온 퐈이아 모드를 뒤적여 봤더니 생각보다 다양하네요..뭐 드리퍼 쓰시는 분들한테 유용한 기능들이 보이지만 저같은 기성 무화기 쓰는 사람한텐

와트,온도 모드정도밖엔 쓸게 딱히 없다구욧! 

 음.. 그리고 데리온....옴 체킹이 실시간이네요. 열발생 대비 코일의 실 저항증가량이 체킹 되는건지 파이어 시간에 비례해서 증가하는 옴 치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요스타와 비교

 

 1) 무게

   단연코, 요스타가 훠어어어얼씬 훠어어어어어어어얼씬!!!! 가볍네요..  

   데리온.. 묵직한 감성이 딱 좋은 느낌의 무게긴 한데 추리닝주머니에는 절대 넣고 못다니겠어요...(오해받을것같아요..)

   

 2) 성능

   - 배터리 효율

      아.. 솔직히 전 요스타 파이어 방식이 배터리를 많이 먹는다고 느껴집니다. 설정 할수 있는건진 모르겠는데 

      파이어를 누름과 동시에 설정 와트로 전압 방출! 쇼ㅑ!!!!!!!!!!! 소리내면서 뿜어버려서 아주 정직하게 배터리를 

      써버리고. 데리온은 서서히 올려주면서 와트별 맛표현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버리는 느낌이랄까요..?

      (소리로 치자면 슈으으아아아아강강강강강각!!!!!)

      (※주의 : 제 느낌대로 서술하는거라 100프로 전문지식과 팩트가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요스타의 초반고압방출 보다  서서히 올려주며 사용자가 최고 와트에 너무 길게 머무르지 않게 하여 

      만족한 출력량에 도달했지만 실제 전력사용량이 그리 크지 않게 운용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같은 양의 액상 파이어 시 소모하는 배터리량이 거의 30%는 차이나는것 같습니다.

      (정확한 계수치 아님!!!계수리라구 하지마세용 ㅜㅜ)

      

   - 발열

      요스타에서 느낀 크탱3(0.23옴)의 미친 발열감에 부들부들 중이였는데..데리온에 같은 와트(오히려 더 높은 와트)로

      지졌음에도 발열감이 적었네요.. 같은 값이면 같은 발열량이 발생하는게 정설이겠지만.. 아마도 위에서 말한 전력을

      밀어주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것같습니다. 

 

   - 맛표현

      초반부터 설정와트로 쮸아아악 밀어주는 요스타에선 맛이 뭉개지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이건 무화기 문제겠지.. 역시 기성은

      어쩔수가 없는것인가.. 하고 있던 찰나에.. 데리온으로 파이아를 했더니... ?생각보다 맛 표현이 달라집니다.

      이것 역시 위에서 언급한 밀어주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것같습니다.

 

 

 4. 글을 마치며

  

      전문지식이 1도 없는 상황에서 느낌만으로 글을 써내렸는데 아시는 분이 읽으시면 무슨 계수리야! 라고 하실 글인건 

      알지만.. 허세를  표현하고자... 작성을 합니다.. 그럼2000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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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모모찡님의 댓글

모모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뱀피 2개 사용중입니다.
에폭시 코팅이나 투명 매니큐어로 코팅 작업 간단히 하시면 벗겨질것 같은 걱정은 제로가 됩니다!

라파엘님의 댓글

라파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모모찡에폭시는 허헣..넘나 번거로울것같고.. 투명매니큐어.. 나쁘지않네요 찍힘에 약할것같지만...아아아아 그냥 막 쓰고 추가 하렵니다

바리님의 댓글

바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모모찡코팅작업은어떤걸로하셧나여?! 에폭시코팅은 재료도사야되고해서 진입이 힘들거같고 투명 메니큐어는 좋을거같긴한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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