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스틱형 모드기에 빠져서 아직 출발도 안한 모드101에 쓰려고 서펜트 알토를 국내 온라인몰에서 구매하고 잘 도착 해서 개봉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우선 포장이 산뜻하니 아주 마음에 들게 왔고 개봉해보니 심플한 구성으로 들어있었네요.

무화기, 여분 경통, T렌치, 솜, 클랩튼 코일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티셔츠 준다는 안내가 있어 왠지 받고 싶어서 하지도 않는 인스타에 WOTOFO사 팔로우하고 사진 올렸네요 ㅡ.,ㅡ ㅋㅋㅋㅋ

저는 RDTA가 처음이었는데 분리해보니 크게 어렵지 않은 구성임을 알수 있었고 상부주입이 처음인데 엄청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리 말아놓았던 망한? 클랩튼 코일로 셋팅 하기로 하고 덱에 3미리 게이지 4바퀴 감은 코일을 결착하니 0.48옴 정도 잡히네요.
리빌드 해보니 그렇게 어려운 난이도의 무화기가 아닌거 같아서 점점 더 마음에 듭니다.

새로장만한 코일마스터 지그에 핫스팟 잡고 누수 이야기가 있길래 솜을 좀 빡빡하게 넣은 후에 날리기 해주었습니다.
빡빡하게 솜을 넣으니 누수는 전혀 없는데 솜끝이 침니에 약간 씹혀서 걱정이었네요.

일단 달아볼 기기가 없어서 피코에 달고 38와트로 마밀을 먹어 보았습니다.

좋습니다! 서펜트 알토ㅋ
일단 초보인 저로서는 대만족인 무화기라 나중에 스틱형 무화기 도착하면 아껴줄 요량 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피코 실리콘케이스는 모른척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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