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린을 출시한 vandy vape사의 RDTA인 Perseus를 어제 수령해 사용중에 있는데요.

개인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간단한 리뷰를 합니다.

어제 빌드를 하며 찍은 사진이라 박스샷과 기타 구성품이 없는점은 양해 부탁 드리며,

기타 구성품은 제조사 아래 사진으로 퉁치겠습니다.

참고로 액새서리 백에는 여러가지 색상의 오링이 들어있어 취향껏 갈아 끼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본 드립팁을 와이드보어 드립팁으로 바꿨으며, 24mm의 사이즈로 프레데터에 체결시 오버행 없이 이쁩니다.

에어플로우는 트롤 rta와 같은 구조 입니다. 사이드로 공기가 유입되 코일 하부부터 닿게 됩니다.

덱의 경우 이러한 구조가 어떤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으나 빌드 난이도가 무척이나 쉽습니다.

코일을 에어플로우 바로위에 일치 시킬려고 가운데 구멍들로만 빌드를 했습니다.

(군처럼 코일다리 미리 맞추고 낑겨 놓고 조이면 끝)

빨간 원 부분이 액상 유입구인데요 주입구 아래 부분에 솜이 뭉쳐있을 경우 액상을 주입 하다가 

넘쳐 흐를 수 있으므로 솜을 옆으로 정리를 해줘야 합니다.

누수가 나는지 실험차 20초 넘게 거꾸로 세워 놨었는데 누수는 발생되지 않았었습니다.

맛은 RDTA의 특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특정 향이 부각되지 않고 골고루 표현을 해줍니다. 

(맛은 개취 이므로 이건 단점일수도 있겠네요)

챔버와 코일이 가까운 편이라 발열은 어느정도 있는 편이나 울템 드립팁이라 입술에 뜨거움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장점 : 

누수가 없는 RDTA
챔버를 분리 후 액상을 주입하고 챔버를 다시 채결해도 오링 사이로 삐져 나오는 액상이 없음.

RDTA 임

단점 : 

액상 유입구 솜 정리를 잘 해주지 않으면 액상 주입단계에서 액상이 넘쳐 흐를 수 있음.

연타를 하면 챔버가 뜨거운 편임(드립팁은 안뜨거움)

RDTA 임

액상 주입이 약간 불편하다는거 말고는 아직까지 단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3종류의 RDTA를 써봤으나 이 Perseus가 만족도가 가장 높아 순식간에 모스트1이 되버렸습니다 ㅎㅎ 

24mm의 누수가 나지 않는 RDTA를 원하신다면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