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 받고 글쓰려 오랜만에 컴퓨터로 접속했는데 이미 엄청난 리뷰가... 덜덜...

저.는. 리뷰라기 보단 특장점들을 간단하게 집어보고 싶어서 작성했습니다. ^^

이거 리뷰 아닙니다.

뭘 리뷰할만큼 지식이나 뛰어난 표현력이 없어서요ㅡㅡ

1. 외부

24미리로 두꺼워서 그런지 투박해보이기도 합니다.

22미리밖에 없어서 그런지 더욱그렇게 느껴지네요...

버서커란 이름이 입호흡기에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외관을 보고 이름을 지은 것 같네요.

드립팁은 좋게 다가 옵니다.

저런 드립팁을 찾아다녔는데 이놈에서 그걸 찾았네요. ㅋㅋ

(사진을 못찍어 죄송합니다... 프로수전러라서....ㅜㅜ)


왜 전 멀린미니가 떠오를까요... ㅋㅋㅋ

4미리 유리경통을 장착했을때 두꺼움에다가 길어지기까지 한데요.

4미리 경통을 체결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침니가 더 길어서 그런지 올라오면서 어느정도 연무가 식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맛도 2미리 경통보다 더 낫다고느껴지네요.

2. 내부

사진을 보시면 코일 고정나사가 특이합니다.

+ - 드라이버 모두 사용가능한 모양이라서 그냥 가지고 계신 드라이버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것말고도 빌드덱 옆쪽으로 홈을 파놓아 코일 고정하기 편하게 한 장치들이 리빌드의 편의성에 대해 많이 염두하고 제작했네요.

최근에 핫한 후싸나 스카이라인과 비교했을때 리빌드 편의성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코일 고정하고 솜 넣고 잘 내려주면 끝입니다.

보통은 빡빡한것보다 널널하게 베이핑하는 편입니다.

그냥 숨쉬는 정도의 흡입감이라고 해야할까요??

음... 지금까지 3~4번정도 액상 주입했는데 누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리빌드덱 아래쪽을 보면 U자 모양으로 내려와있는 것을 보면,

액상이 경통 틈으로 찔끔찔끔 새거나 액상이 얼마 없을때 유입이 더디거거나 하는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사진이 거지같아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잘 보이시나요?

리빌드덱 안쪽으로 곡선모양으로 내려간 모습이... (음... 제가 봐도 잘 안보이네요 ㅜㅜ)

26게이지 2.5 가이드 7바퀴로 빌드하였고 액상은 말리부(vg 7 : pg 3) 입니다.

최근 기기들이 액상유입에선 다들 좋으니 이건 장점이 되진 않겠네요.

3. 결론

완벽하게 입호흡기기입니다.

입호흡기에선 흡입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에어홀을 가장 넓게 열어도 구멍 3개짜리 디스크 장착한 스카이라인보다 빡빡한 느낌입니다.

후싸 1.3미리 리듀서 장착한 것과 비교했을 땐 비슷한 느낌입니다.

맛표현은 음... 막입이라 다 맛있어요!! ㅠㅠㅠ

아직 많이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저는 스카이라인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익숙해서 그런지...

후싸를 잘 사용하시는 분들은 버서커는 패스해도 되지 않을까합니다.

개인적으론 포지션이 거의 겹친다고 해야할까요??

처음 리빌드하고 먹었을때 첫느낌이 후싸랑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