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액상 IVG bub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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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G는 작년 킨텍스에서 시연해본 계속 생각나는 업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캔디나 풍선검 종류의 향을 좋아하는데 그동안 액상중에서 맛있게 먹어본게 별로 없었어요.
그러다 킨텍스에서 시연해 본 후 입맛에 맞아서 직구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벨런스형이에요. 맛이 엄청 진하다던가 자극적이지 않고 조화롭게 느껴집니다.
첫 흡입에선 풍선검 맛이 느껴지는데 예전에 이름모를 풍선검 액상에서 느껴지는 역하거나 싸구려 향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그동안 기대하던 풍선검맛이에요.
그리고 기분좋은 신맛이 따라옵니다. 레몬계열의 강한 신맛이 아니라 부드럽게 들어오는 신맛이에요.
끝에는 민트로 마무리 해주네요. 제가 강한 맨솔은 목이 간지러워서 그리 선호하지 않는데 이건 시원한 느낌만 남겨줍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적당히 깔끔함만 남겨주네요.
벨런스가 잘 잡혀있고 메인 향 자체가 취향에 맞아서 간만에 빠르게 소진 될것 같은 액상입니다. 이전에 레몬타르트 생각이 나네요.
자극적이지 않은 캔디류 액상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액상입니다.
추천 1
댓글 2건
DynamiteRav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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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솔트로 가지고있는데 먹어봐야겠네요 ㅎ |
GooDK1L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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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알아요 ㅋㅋㅋ
이 액상 영국에서 인기많죠 물어보니까 자기네들이 어릴 때 자주 먹는 껌이라고 하더군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