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 한개 반정도 되는 길이에
무게도 거의 느껴지지 않아 휴대하기 매우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예뻐요 (중요)

50mg 액상은 몇번 먹으면 니코뽕(?)이 금방 온다고 하셔서
브이갓 망고밤, 쿠바노 둘 다 25mg으로 먹어보았는데,
맛있어서 자꾸 먹었더니 어지럽더라구요.. 이게 이런 느낌이구나 했습니다
망고밤은 찐한 망고 맛,
쿠바노는 크림? 바나나? 캬라멜? 달콤합니다.

흡입압은 생각보다 더 많이 헐렁? 한 느낌이었고
이것 때문인지 자꾸 폐호흡으로 들이마시려고 하게되네요
연초랑 차이가 나니까 이부분은 적응이 필요할 것 같아요

무화량은 다른 리뷰 영상들 보던 것 보다 훨씬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파이어 버튼을 사용하면 무화량과 맛이 좀 더 진해지는 것 같고,
버튼 누를 필요조차 없는 흡압 센서가 참 맘에 드는 기능입니다.


폐호흡에 자꾸 기침나는거랑
기기 분해해서 세척하고 리빌드하는데 번거로워서 연초로 돌아갔다가
몇 년 만에 다시 전담으로 넘어왔는데
휴대성이나 니코틴 충족 등 여러가지 면에서 만족스러운 기기입니다
예쁘고.. 가볍고.. 특히 처음 느껴본 니코틴뽕은 좀 충격적..
샘플로 받은 50솔트는 그냥 봉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액상들이 맛있어서 연타 장타 하고 싶은데
25도 좀 과한 느낌이라 10짜리를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이상 짧게 사용해본 칼리번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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