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복귀) AVP 사용기
본문
13-14년도에 저스트포그 기성품과 액상으로 전담을 시작했습니다.
말보로 레드를 3갑씩 피우던 패턴에서 흡연장에 갈 시간조차 없던 나날에
당시는 실내 흡연에 법적 제한이 없던때라 니코틴 충전을 위해 시작했지요.
아무튼 제 취향을 밝혀두는것이 읽으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지 싶어 좀 더 쓰자면
지금껏 남아있는 기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Aspire 노틸러스, 노틸러스 미니, 아틀란티스
서펜트 미니, 문샷
아이스틱 피코 2대
PG:VG 5:5정도의 액상을 폐호흡, 입호흡 돌려쓰며 상당한 헤비스모커 입니다.
맨솔에 시트러스 계열이 섞인 액상 취향이며
아틀란티스1 0.5옴 코일로 폐호흡 하는 맛 표현을 선호함을 우선 밝힙니다.
리빌드는 문샷으로 가끔 하는 정도...
JUUL의 국내 스펙이 정해지고, 지방 거주자는 여러분들의 후기를 읽고 기다렸습니다...만!
니코뽕이 없다는 얘기에 일찌감치 접고 CVS기기를 알아봅니다.
원래도 아스파이어 빠돌이 수준인 저는 AVP를 보자마자 단번에 반했습니다.
더 이상 피리부는 사나이가 되지 않아도 되니까요 ㅠㅠ
해외 직구를 하고 배송을 기다리며 리뷰를 다 읽어봅니다.
사실 택배 뜯는것 만큼 이 기다림도 재밌습니다.
일요일 출근은 괴롭지만 사무실에서 택배를 뜯어봅니다.
첨부한 사진과 같이 손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가 마음에 듭니다.
도색된 부분은 자동차 외장처럼 튼튼한 도막아래 금속의 느낌이 납니다.
아무래도 찍히는 상처에는 약하겠지만, 여지껏 경통한번 깨먹은적 없다는 저의 조심성을 믿습니다.
기본 코일이며, 세라믹은 아닙니다. 제가 주문하는 즈음 세라믹 코일이 나왔어요 ㅠㅠ
오래 묵은 애플민트향 자작 액상을 꺼내 피워봤습니다.
아틀란티스로 2ml 다 비우는 연타에도 잘 들지 않았던 가습 현상이
카트리지 반정도 연타에 슬슬 올라옵니다.
맛 표현은 아틀란티스1의 느낌과 노틸러스의 중간 딱 그 느낌입니다.
입호흡 CVS로 보통은 분류하는것 같은데 반폐(입)호흡 기기로 봐야 할것 같습니다.
공기 흡입구(스트랩 구멍쪽)를 막으면 좀 더 진하게 뽑아주지만 액상 소모와 배터리 소모가 더 심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측정치는 없어서 기분탓일 수 있습니다.
한 가득 채워 연타로 다 피워버리고 한번 더 채울 즈음 결로를 찍어보니
막 심한 결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발열은 충전 단자쪽 가까이로 전체 길이의 1/3정도까지만 나는편입니다.
입으로 발열이 올라오는 경우는 없지만
주의하실것이 파드를 생각보다 깊게 물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파드를 얕게 물면 증기가 입술을 타고 입으로 흡입되는데
입술이 좀 뜨겁습니다;; 입 안으로 바로 증가가 유입되면 입술에 자극은 없다시피 합니다.
두번째 채운 카트리지를 반쯤 비우는데 빨간불이 들어오고 출력이 약해져 충전을 하며 간단히 써봅니다.
저는 완전 만족합니다. 폐호흡처럼도, 입호흡처럼도 즐기고 편의성과 타협한다면 아틀란티스는 깨끗이 씻어서 보관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충전 후 써보니 새삼 입자가 곱게 올라오는 느낌이 납니다.
액상 튐이나 결로는 없는데 계속 빨다보니 또 금새 카트리지 하나가 비었습니다.
니코뽕 오는 솔니 액상이 도착하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말보로 레드를 3갑씩 피우던 패턴에서 흡연장에 갈 시간조차 없던 나날에
당시는 실내 흡연에 법적 제한이 없던때라 니코틴 충전을 위해 시작했지요.
아무튼 제 취향을 밝혀두는것이 읽으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지 싶어 좀 더 쓰자면
지금껏 남아있는 기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Aspire 노틸러스, 노틸러스 미니, 아틀란티스
서펜트 미니, 문샷
아이스틱 피코 2대
PG:VG 5:5정도의 액상을 폐호흡, 입호흡 돌려쓰며 상당한 헤비스모커 입니다.
맨솔에 시트러스 계열이 섞인 액상 취향이며
아틀란티스1 0.5옴 코일로 폐호흡 하는 맛 표현을 선호함을 우선 밝힙니다.
리빌드는 문샷으로 가끔 하는 정도...
JUUL의 국내 스펙이 정해지고, 지방 거주자는 여러분들의 후기를 읽고 기다렸습니다...만!
니코뽕이 없다는 얘기에 일찌감치 접고 CVS기기를 알아봅니다.
원래도 아스파이어 빠돌이 수준인 저는 AVP를 보자마자 단번에 반했습니다.
더 이상 피리부는 사나이가 되지 않아도 되니까요 ㅠㅠ
해외 직구를 하고 배송을 기다리며 리뷰를 다 읽어봅니다.
사실 택배 뜯는것 만큼 이 기다림도 재밌습니다.
일요일 출근은 괴롭지만 사무실에서 택배를 뜯어봅니다.
첨부한 사진과 같이 손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가 마음에 듭니다.
도색된 부분은 자동차 외장처럼 튼튼한 도막아래 금속의 느낌이 납니다.
아무래도 찍히는 상처에는 약하겠지만, 여지껏 경통한번 깨먹은적 없다는 저의 조심성을 믿습니다.
기본 코일이며, 세라믹은 아닙니다. 제가 주문하는 즈음 세라믹 코일이 나왔어요 ㅠㅠ
오래 묵은 애플민트향 자작 액상을 꺼내 피워봤습니다.
아틀란티스로 2ml 다 비우는 연타에도 잘 들지 않았던 가습 현상이
카트리지 반정도 연타에 슬슬 올라옵니다.
맛 표현은 아틀란티스1의 느낌과 노틸러스의 중간 딱 그 느낌입니다.
입호흡 CVS로 보통은 분류하는것 같은데 반폐(입)호흡 기기로 봐야 할것 같습니다.
공기 흡입구(스트랩 구멍쪽)를 막으면 좀 더 진하게 뽑아주지만 액상 소모와 배터리 소모가 더 심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측정치는 없어서 기분탓일 수 있습니다.
한 가득 채워 연타로 다 피워버리고 한번 더 채울 즈음 결로를 찍어보니
막 심한 결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발열은 충전 단자쪽 가까이로 전체 길이의 1/3정도까지만 나는편입니다.
입으로 발열이 올라오는 경우는 없지만
주의하실것이 파드를 생각보다 깊게 물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파드를 얕게 물면 증기가 입술을 타고 입으로 흡입되는데
입술이 좀 뜨겁습니다;; 입 안으로 바로 증가가 유입되면 입술에 자극은 없다시피 합니다.
두번째 채운 카트리지를 반쯤 비우는데 빨간불이 들어오고 출력이 약해져 충전을 하며 간단히 써봅니다.
저는 완전 만족합니다. 폐호흡처럼도, 입호흡처럼도 즐기고 편의성과 타협한다면 아틀란티스는 깨끗이 씻어서 보관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충전 후 써보니 새삼 입자가 곱게 올라오는 느낌이 납니다.
액상 튐이나 결로는 없는데 계속 빨다보니 또 금새 카트리지 하나가 비었습니다.
니코뽕 오는 솔니 액상이 도착하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추천 1
댓글 9건
현뽐님의 댓글

|
역시 AVP군요~^^ |
가리맨님의 댓글

![]() |
전반대로 아스파이어 코일이 영 취향이아니더라구요
노틸aio 코블 avp까지 코블은 최악이었구 노틸aio도 누수 액튐 꾸르륵 그나마 avp가 가장 나았지만 얘들 코일 특유의 액상과유입이 영거슬리네요 항상 솜을 드라이하게 유지해줘야하는게 불편합니다 |
공손님의 댓글

|
|
정강이님의 댓글

|
근데 이거 제가 너무 많이먹어서 그런지 아이스팥이 너무 달아서그런지 하루정도 쓰면 코일이 바로 타버리네요... 어떠신가요 |
mingoon님의 댓글

|
@현뽐첫 느낌은 잘 질렀다 싶습니다 ㅎㅎ |
mingoon님의 댓글

|
@가리맨저도 오랜만에 개미지옥 복귀라 말씀하신 기기가 궁금하네요~! |
mingoon님의 댓글

|
@공손후후후후 세라믹팟 나오는날 공핏 열개를 같이사서 ㅠㅜ
다 피고 넘어가여고요 한달은 아직 버틸꺼 같네요 |
mingoon님의 댓글

|
@정강이3번째 액상 보충 4번째쯤 충전하는데 폐호흡용 액상을 많이 먹어선지 아직은 탄맛니 없스니다(과일 맨솔에 2미리 니코니코니)
다만 빨간불 들어오는 구긴 가까이 배터리가 떨어지면 콜드베이핑이라 그러나요? 열기가 충분히 들지 못한 찬 증기가 흡입 초반에 많아집니다 배터리에 무리그 가겠지만 충전중 베이핑도 되긴 됩니다. |
가리맨님의 댓글

![]() |
@공손어떤면에서 만족도가높은가요? 두개비교시 장단점좀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