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 파라노말쓰다가 싱글로 갈아타고 사용한 rda 리뷰입니다

1. 드랍솔로

듀얼 쓸때 드랍을 아주 만족하며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
구매했습니다
흡입압 듀얼이랑 거의 동일하고 널널하고요
맛은 드랍특유의 풍만한듯 좀 뭉게지는맛입니다
저는 뭐랄까 이 순둥순둥한 느낌도 꽤 좋아합니다만
맛이 듀얼보다 더 연해서 밍숭맹숭한 느낌이 꽤나 아쉽네요.

연무가 밀고들어오는 느낌은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2. 하데온

클론입니다. 흡입압은 드랍보단 빡빡한데 그래도 널널한편
맛은 드랍보단 적당히 진하고 선명합니다
특징이라면 모든 액상에 설탕을 몇스푼 첨가한듯한 맛입니다
디테일하게 설명하면 단맛을 잘 올려주는데
나머지 향은 좀 약합니다
그래서 단맛만 조금 부각되는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연무가 들어오는 느낌은 매우 리퀴드하고 좋네요

3. 가스모즈 노바

흡입압이 셋중에서는 가장 빡빡한데 그래도 싱글에서는 평균적인
수준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맛은 셋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습니다
하데온과 마찬가지로 단맛이 부각되는데
문제는 하데온처럼 그외 다른 맛들과 향료의 색이 상대적으로 죽지 않아요
단맛도 살고 나머지 맛들도 좀더 선명하게 표현해 줍니다

흡입시 연무가 지극히 일정하고 넘실대듯 부드럽게 들어오는 느낌은
아니지만 꽤 좋은편이고 베이핑시 입을 땔때 무화기에서
잔여 액상이 기화되는 그 특유의 소리가 가장 좋게 느껴지네요

개인적인 맛의 선호도는
노바 > 하데온 > 드랍 순으로 괜찬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추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