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D 기기 리뷰 해볼까 합니다.
본문
예전에도 한번 신난 마음에 팟 기기 리뷰 해본적 있는데 그 이후에도 여러 기기를 들이는 개미지옥에 빠져 이참에 리뷰 한번 더 해봅니다.
사용해본 팟 기기는 줄,비엔토,캐럿,s8,런어바웃,코블,오리온 드나고, 오리온 큐, 긱베이프 프렌지킷, 스모크 트리니티 알파 입니다. 액상은 전부 소금50으로 먹었습니다 여태껏(비엔토, 줄 제외하구요)
모든 리뷰는 맛 표현 위주로 진행합니다.
1.줄
미국 정팟은 먹을 만 한데 국내용팟은 실망 그 자체 였습니다. 출력은 같은 스틱형 기기중엔 좋은 편이였던거 같습니다.
2.비엔토
특정팟은 맛이 좋았으나 유지비가 너무커 그만 두었습니다. 니코틴이 솔읍읍이 아니다 보니 충족감이 너무 적어 팟 비용이 너무 컸습니다.
3.캐럿
중고로 구매 하였었고 팟도 새팟 받아서 썼는데 전부 타버려서 바로 버렸습니다. 맛은 같은 회사 스팔 보다 못했구요.
4.스팔
직접 구매한 제품은 아니고 친구꺼 뺏어서 계속 사용했던 기긴데 스팔을 통해 솔읍읍에 입문하는 계기가 된만큼 같은 액상을 써도 충족감은 좋았습니다. 다만 친구말로는 누수가 정말 심하다고 하더군요.
5.런어바웃
맛은 진짜 좋았는데 출력의 차이인지 충족감이 너무 떨어져 방출하였습니다. 맛은 써본 기기중 탑3 안에 들 정도 였습니다.
6.코블
이또한 친구 기기를 사용하였습니다. 맛은 정말 좋았는데 팟 불량이 장난 없더군요.... 같은 액상을 써도 단맛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진하게 올려주었습니다. 아 참고로 과일맛 액상이 주력입니다.
7. 오리온 드나고
드디어 제 주력 팟 기기들이군요. 오리온 시리즈를 구매한후 워키토키(?) 처럼 생긴 팟 기기만 모으고 있습니다. 출력 조절도 가능하기에 커스텀이 가능해서 기기에서 뽑을수 있는 가장 좋은 맛을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그 과정속에서 팟 비용이 장난아니게 깨졌죠. 그리고 결국 1옴짜리 인식하여 사용하는게 최선이더군요. 맛은 런어바,코블보단 아래인데 그래도 불.만.족 까진 아니였습니다.
8.오리온 큐
마감은 오리온 드나고에 비해 조금 떨어지나 사실상 오리온 드나고 출력을 결국 큐에 맞추게 되더군요. 괜히 후속작이 아닙니다 여러분 후속작은 이유가 있어요 역시. 맛은 결국 드나고가 큐에 수렴 하였기에 같은 선상에 두겠습니다.
9.스모크 트리니티 알파
오리온 스타일 기기3개중 가장 맛이 좋습니다. 0.6,0.8,1.4레귤러 코일 전부 사용해봤는데 흡압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에어플로우 조절도 못하고 답답합니다...
맛은 0.6옴이 제 기준 가장 진하게 올려주었습니다.
사용한 기기중 런어바 코블을 제외한 오리온 스타일 기기 안에서만 비교하자면 맛은 제 기준 1위 줍니다. 맛은 개인차가 있다는점 알아주세요.
10.긱베이프 프렌지킷
스모크 파시토 출시 소식을 접하고 새로운 기기에 대한 뿜이 오던차에 트게에 거의 신품급 제품이 올라와 당장 구매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외관은 오리온 스타일중 가장 맘에 들지만 맛은 정말 형편없습니다. 오리온 스타일 기기는 개인적으로 맛 표현을 정확히 하고 싶어 같은 액상을 전부 주입하였습니다. 진짜 0.7옴 1.4옴 둘다 써봤는데 출력이 너무 떨어져서 맛이 진짜 그냥 가습기 틀고 수증기 마시는거랑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긱베이프 머리털 나고 실망해본적 없는데 정말 정말 실망 했습니다. 해외 레딧 반응도 틈틈히 보는데 뭐 돈받고 글 쓰는지 죄다 글에 반대 박고 왔습니다. 화가 가라앉질 않는군요 하....
11. 총평
맛으로 순위를 매기자면
avp>>>코블>런어바>>>>트리니티 알파>>오리온 시리즈>>>>프렌지
그 외의 기기는 디자인,출력,팟 불량, 만족도 등으로 아예 순위에서 제외 했습니다.
마치며.
친구의 avp도 사용해 봤습니다만 잘나가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리뷰 보다 직접 써보고 결정하는걸 선호하는편인데 다수가 극찬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 저처럼 돈을 바닥에 던지고 싶지 않으시다면 리뷰를 꼼꼼히 보는걸 권장드립니다.
저는 참고로 드바루,후싸루로 입홉도 하고 여러 무화기로 폐홉도 즐깁니다. 팟형기기만 사용하는것이 아니기에 맛에 더 민감한지 모르겠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겁고 행복한 베이핑 하시길 바랍니다.
사용해본 팟 기기는 줄,비엔토,캐럿,s8,런어바웃,코블,오리온 드나고, 오리온 큐, 긱베이프 프렌지킷, 스모크 트리니티 알파 입니다. 액상은 전부 소금50으로 먹었습니다 여태껏(비엔토, 줄 제외하구요)
모든 리뷰는 맛 표현 위주로 진행합니다.
1.줄
미국 정팟은 먹을 만 한데 국내용팟은 실망 그 자체 였습니다. 출력은 같은 스틱형 기기중엔 좋은 편이였던거 같습니다.
2.비엔토
특정팟은 맛이 좋았으나 유지비가 너무커 그만 두었습니다. 니코틴이 솔읍읍이 아니다 보니 충족감이 너무 적어 팟 비용이 너무 컸습니다.
3.캐럿
중고로 구매 하였었고 팟도 새팟 받아서 썼는데 전부 타버려서 바로 버렸습니다. 맛은 같은 회사 스팔 보다 못했구요.
4.스팔
직접 구매한 제품은 아니고 친구꺼 뺏어서 계속 사용했던 기긴데 스팔을 통해 솔읍읍에 입문하는 계기가 된만큼 같은 액상을 써도 충족감은 좋았습니다. 다만 친구말로는 누수가 정말 심하다고 하더군요.
5.런어바웃
맛은 진짜 좋았는데 출력의 차이인지 충족감이 너무 떨어져 방출하였습니다. 맛은 써본 기기중 탑3 안에 들 정도 였습니다.
6.코블
이또한 친구 기기를 사용하였습니다. 맛은 정말 좋았는데 팟 불량이 장난 없더군요.... 같은 액상을 써도 단맛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진하게 올려주었습니다. 아 참고로 과일맛 액상이 주력입니다.
7. 오리온 드나고
드디어 제 주력 팟 기기들이군요. 오리온 시리즈를 구매한후 워키토키(?) 처럼 생긴 팟 기기만 모으고 있습니다. 출력 조절도 가능하기에 커스텀이 가능해서 기기에서 뽑을수 있는 가장 좋은 맛을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그 과정속에서 팟 비용이 장난아니게 깨졌죠. 그리고 결국 1옴짜리 인식하여 사용하는게 최선이더군요. 맛은 런어바,코블보단 아래인데 그래도 불.만.족 까진 아니였습니다.
8.오리온 큐
마감은 오리온 드나고에 비해 조금 떨어지나 사실상 오리온 드나고 출력을 결국 큐에 맞추게 되더군요. 괜히 후속작이 아닙니다 여러분 후속작은 이유가 있어요 역시. 맛은 결국 드나고가 큐에 수렴 하였기에 같은 선상에 두겠습니다.
9.스모크 트리니티 알파
오리온 스타일 기기3개중 가장 맛이 좋습니다. 0.6,0.8,1.4레귤러 코일 전부 사용해봤는데 흡압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에어플로우 조절도 못하고 답답합니다...
맛은 0.6옴이 제 기준 가장 진하게 올려주었습니다.
사용한 기기중 런어바 코블을 제외한 오리온 스타일 기기 안에서만 비교하자면 맛은 제 기준 1위 줍니다. 맛은 개인차가 있다는점 알아주세요.
10.긱베이프 프렌지킷
스모크 파시토 출시 소식을 접하고 새로운 기기에 대한 뿜이 오던차에 트게에 거의 신품급 제품이 올라와 당장 구매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외관은 오리온 스타일중 가장 맘에 들지만 맛은 정말 형편없습니다. 오리온 스타일 기기는 개인적으로 맛 표현을 정확히 하고 싶어 같은 액상을 전부 주입하였습니다. 진짜 0.7옴 1.4옴 둘다 써봤는데 출력이 너무 떨어져서 맛이 진짜 그냥 가습기 틀고 수증기 마시는거랑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긱베이프 머리털 나고 실망해본적 없는데 정말 정말 실망 했습니다. 해외 레딧 반응도 틈틈히 보는데 뭐 돈받고 글 쓰는지 죄다 글에 반대 박고 왔습니다. 화가 가라앉질 않는군요 하....
11. 총평
맛으로 순위를 매기자면
avp>>>코블>런어바>>>>트리니티 알파>>오리온 시리즈>>>>프렌지
그 외의 기기는 디자인,출력,팟 불량, 만족도 등으로 아예 순위에서 제외 했습니다.
마치며.
친구의 avp도 사용해 봤습니다만 잘나가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리뷰 보다 직접 써보고 결정하는걸 선호하는편인데 다수가 극찬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 저처럼 돈을 바닥에 던지고 싶지 않으시다면 리뷰를 꼼꼼히 보는걸 권장드립니다.
저는 참고로 드바루,후싸루로 입홉도 하고 여러 무화기로 폐홉도 즐깁니다. 팟형기기만 사용하는것이 아니기에 맛에 더 민감한지 모르겠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겁고 행복한 베이핑 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8
댓글 18건
현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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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k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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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렌지!? 지난달 17일날 시켜서 아직도 안오고 있는 그...
이거 진짜 취소를 해야하나....ㅠ |
tikta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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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뽐저도 워키토키 취향 잠시 접고 파시토 전에 avp살려구요 ㅠㅠㅠㅠㅠㅠㅠ |
tikta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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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kun업체에서 펌웨어 지원하나 좀 찾아봤는데 따로 출력 상향에 대한 펌웨어 업글은 없더군요...팟을 새로 출시 하거나 하지 않는한 장식용으로 두고 있을 생각입니다... |
입호흡하는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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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확실히 AVP가 맛하나는 찐하게
올려주는것같고, 오리온은 좀... 좋게 말하면 과하지 않게 올려준다(?) 글중에 가장 공감가는게. 오리온 자신에 맞게 셋팅하기까지 팟 낭비가 ㅎㄷㄷ 저도 이렇게 저렇게 해보다가, 0.5옴에 맥스 18W로 리플레이 모드 연타안하고 베이핑하니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일단 디자인이 취저라 ㅋㅋ |
segak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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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ak지금 긱 베이프 플린트 킷 쓰는 중이라 이거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보니까 출력 차이가 있긴 하네요. 프렌지는 1.2옴 코일은 TC mode로 작동한다고 하니 써봐야 알 것 같기는 한데... 일단 플린트도 0.7 코일은 적용이 안되니 비교하기가 참... |
tikta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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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kun저도 플린트킷 워낙 평이 좋았고 하부 에어홀에 에어 플로우 조절이라 기대 많이 했는데 아쉽습니다 ㅠㅠ
1.2옴도 써봤는데 기기 자체 출력이 낮아서 그런지 맛이 너무 약합니다. 혹여나 배송완료후 후기 알려주세요 제꺼만 이런거면 a/s 보내야 겠네요. ㅠㅠ |
tikta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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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호흡하는중저도 오리온 이후에 이 디자인에 빠져서 비슷하게 생긴건 가믄 하면 모으는 중입니다 ㅋㅋㅋ1옴 17와트 부스트 warmth최저로 두고 쓰면 팟 좀 오래 가더라구요 |
segak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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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ak1.2옴은 TC MODE(온도)로 삼단 조절이 되던데...
화씨 460까지 올라가니 이정도면 충분한 출력이라 생각되는데....이상하네요. |
tikta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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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kun내일쯤 팟 청소한거 다 마르면 브갓 액상 넣어볼 생각 입니다. 액상 회사별로 향료차이 때문일거라 믿고 있습니다. 브갓은 어디에 넣어도 기본은 해준거 같아서 한번만 더 해보고 정 아니면 장식용으로 둘 생각입니다 ㅠㅠ |
segak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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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ak공홈에서 확인해보니 0.7로 놨을때는 확실히 출력이 조금 모자란단다는 느낌이 없진 않지만... 입홉으로 보면 나쁘지 않은 출력이고 1.2옴은 온도모드에 그정도 온도면 출력이 충분하다 생각이 되어서...일단 받아서 써보는 걸로 결론을.
화씨 450이면 거의 서브옴 수준인데...이상하네요?? |
tikta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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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kun에어홀 조절도 다해보고 420,440,460 화씨 다 해봤는데 맛이 안올라 오더라구요. 구조상의 문제거나 제 기기 문제일거 같아요 ㅠㅠ 세가님 기기가 정상이고 제꺼가 불량이면 좋겠네요. 그럼 수리해서 라도 쓸텐데 ㅠㅠ |
segak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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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ak저는 지금 쓰는 기기가 같은 회사의 같은 NS코일을 사용하는 플린트킷인지라 일단 재신임을. 같은 회사꺼라 그렇게까지 확 다르게 나올 것 같지는 않은데...일단 플린트킷은 꽤 만족하며 사용중이라.. |
tikta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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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kun저도 플린트 시연도 해보고 평도 워낙 좋아서 기대했는데 실망이 ㅠㅠㅠ 세가님은 언제쯤 배송 예정이십니까? |
segak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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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ak이미 지난달 17일날 주문했는데...프리오더 걸린 건지....아직 배송 일정도 없네요 ㅠ |
tikta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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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kun브이갓도 맛이 안올라오네요...기기 구조상의 문제이거나 지 기기 문제일거 같아요 ㅠㅠㅠ 1.2옴으로 460화씨로 땡겨도 연해요 너무 ㅠㅠㅠ |
배송중중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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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로에 너무 만족중이라서...다른 기기 다 처분하고..
제로 , 베놈아폴리온 으로 최종 입홉 정착 완료 하였습니다..마.... 후회 하더라도 avp 사볼까..고민이... |
tikta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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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중중중avp진짜 진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