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케미스트] BREWERY93-STRAWBERRY 액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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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병 디자인은 다음과 같고 액상 맛을 상상할수 있게끔

제우스 X는 이전에 0.3옴 단일 니크롬으로 빌드를 해놨고

드랍만 다음과 같이 다시 리빌드를 해주었습니다. ( 0.2옴나오네요 )
우선 액상에 대한 평은 주관적인 의견이 강하므로 보시기 전에
다들 참고만 하신다는 생각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디프로 133 + 드랍 RDA ( 0.2옴 4V 세팅 )
- 흡입시에는 생각보다 달진 않은 상큼한 딸기향과 청량감이 들어옵니다. 제가 말레이시아 액상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난데
미국액상 특유의 과한 단맛 or 시럽향이 현재까지 제가 먹어본 액상중엔 없었네요 ( 물론 미국액상 전부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
날숨때에는 액상 설명에도 적혀있는 차향이 나는데 딱히 다른액상에선 경험해보지 못한 향이었고
굳이 설명하자면 차를 먹은 후 입안에 남는 약간 떫은 향(?)인거 같네요.
거부감이 들 정도는 아니고 저는 오히려 달기만 할 수 있는 액상을 끝에 잘 잡아줘서 데일리용으로 먹기 좋은 액상이라 생각됩니다.
이지스 미니 + 제우스 x RTA ( 0.3옴 4V 세팅 )
- 이번엔 드랍과 함께 제 최애 무화기인 제우스 X RTA로 베이핑을 해봤습니다. 우선 제우스 X RTA 자체가 맛이 많이 연한 편이긴한데 액상의 강한 향보단 조화로운 향을 더 좋아하는 저로서는 액상을 맛볼때 꼭 애용하는 무화기이도 합니다.
제우스는 들숨때 딸기향과 청량감이 드랍보단 약하게 납니다. 청량감이 드랍으로 했을땐 좀 강한 느낌이 있었는데
확실히 제우스로 먹을땐 제가 좋아하는 청량감이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날숨시에는 드랍은 차향만 우선적으로 강하게 느껴졌다면 제우스는 딸기향+멘솔향+차향이 고르게
잘 나는 액상이었습니다. 3가지 향이 강하지않고 고르게 느껴지다보니 아주 만족스러웠네요
개인적으론 제우스로 먹는때가 저한텐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뭔가 저옴 빌드로 먹는거보단 단일 니크롬에 적당한 옴수로 먹는게
더 밸런스있고 맛있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 이벤트 열어 주신 디알케미스트 분들께 감사드리고
맛있는 액상 보내주셔서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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