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플 포켓쥬스 이벤트 액상 리뷰입니다. (망고, 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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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를 주셔서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
아래 내용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니 참고만 해 주세요.
사용한 기기는 둘 다 칼리번입니다.
1. 포켓쥬스 망고
망고향과 단맛이 진하게 올라옵니다. 달달계열 액상을 무지 좋아해서 이 액상도 괜찮았는데요.
망고향은 너무 과했던건 아닌지, 조금은 화학적인 느낌도 올라오는 것 같았습니다.
업체게시판에서 공구중인 쥬시망고가 은은한 망고향과 살짝 달달한 느낌이었다면
포켓쥬스는 강한 단맛에 정말 강한 망고향이 나네요.
과일소주에 비유한다면 과일을 갈아넣은 소주냐, 망고분말을 좀 많이 넣은 소주냐의 차이 같았습니다.
쿨링은 제게는 딱 적당한 정도였습니다.
모코하와이는 딱 세번 마시면 내려놓을 정도로 부담이 컸는데, 포켓쥬스 망고의 쿨링은 엄청나게 만족했습니다.
(강해서 만족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2. 포켓쥬스 자몽
역시 이 제품도 자몽향이나 단맛이 진하게 올라오는데요. 보통 자몽을 생각하면 끝 맛이 살짝 씁쓸한걸 생각하는데
자몽의 단맛만 올라오는 느낌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쿨링은 확실히 망고보다는 강했는데, 살짝 기침은 나는 정도였고 몇번 마시다 보니 기침은 나지 않더군요.
망고에 비하면 입술까지 살짝 얼얼했던걸 보면 확실히 쿨링은 망고보다 강했던 거 같습니다.
두 가지 다 쿨링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무리없이 드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리뷰를 마칩니다.
네이플쥬스 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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